양석조(29기) 현 대검 반부패부장(검사장)이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 검사장은 올해 5월 법무부가 검사장급 이상 39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안을 발표했을 때도 자리를 지켰던 인물이다. 신봉수(29기) 광주고검장은 대구고검장으로 이동한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을 보좌했던 신자용(28기) 대검 차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또 대검...
양석조 대검 반부패부장(29기)은 유임됐다.
인사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부산·대구·광주 고등검찰청 검사장(고검장) 등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던 최경규 부산고검장(25기), 검찰 최초 여성 고검장인 노정연 대구고검장(25기), 한석리 울산지검장(28기)과 박종근 광주지검장(28기)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이 총장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2박 5일 일정으로 양석조 대검 반부패부장, 홍용화 대검 국제협력담당관 등과 함께 사우디 대검찰청을 방문하고 사우디 검찰총장과 형사사법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대검은 국내 업무상황 등을 고려해 연휴 기간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사우디 반부패청(NAZAHA) 공식 초청을 받아 취임 후 첫 국외 출장에 나섰다.
25일...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양석조(사법연수원 29기) 서울남부지검장이 임명됐다.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과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송경호(29기) 지검장이 유임됐다. 남은 수사와 공소 유지 등을 고려한 인사로 해석된다. 신봉수(29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수원지검장으로...
지난 5월에는 양석조 남부지검장까지 참석한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김 위원장이 “올 한 해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유관기관간 협업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에 국회에서 부당이득에 과징금 2배를 부과할 수 있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 이 원장...
양석조 남부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자본시장범죄 대응에도 ‘골든타임’이 분명 존재한다"며 "골든타임내에 금융감독당국과 수사당국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해당 사건은 실체진실이 규명되지 못한 채, 검찰청 캐비넷에 고스란히 쌓이거나 무죄가 선고되어 면죄부만 부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발언이 나온 자리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이 함께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였다. 기관장들은 회동에서 무관용 원칙을 앞세워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로 입을 모았다고 한다.
국내 주식시장 기류는 극도로 흉흉하다. 사회 지도층, 고소득 전문직,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소시에테제네랄(SG)발 주가 폭락사태의 파문이 채...
이날 토론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 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남부지검장이 참석했다. 검찰과 금융당국 수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드문 만큼 이번 주가 조작 사태를 엄중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조금 더 선제적이고 사전에 적발 내지는 처벌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국민께 사과 말씀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원장은...
23일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 개최금융위·금감원·거래소·남부지검장 수장 모두 참석 ‘눈길’“안전지대 ‘장기투자·가치투자의 영역’까지 소위 ‘꾼’ 무대 충격”“신속히 증거 확보 못 하면 실체진실 규명 못한 채 캐비넷 속으로”
양석조 남부지검장이 금융·증권범죄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확립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양 지검장은...
토론회에는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남부지검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차액결제거래(CFD)를 악용한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김 위원장은 금감원과 공동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와 금감원 조사부서는인력규모, 조사권한, 조사업무상...
이원석 검찰총장은 3일 양석조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으로부터 SG증권발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자본시장 질서를 왜곡해 다수의 투자자에게 대규모 피해를 입힌 불공정거래 범죄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라”며 “주가조작 가담세력과 부당이득 수혜자를 철저히 색출하고 엄정하게 처벌해...
이 총장은 이날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병역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으로부터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뒤 “공평하게 이행돼야 할 병역 의무를 면탈한 병역기피자와 ‘검은 돈’으로 신성한 병역 의무를 오염시킨 브로커,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엄정히 수사하고 법을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대검 과학수사부와 반부패‧강력부에는 디지털...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금융ㆍ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지휘하는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 등은 윤 대통령이 함께 근무했거나 참모로 데리고 있던 인물들이다.
정권 교체기 때마다 '누구 라인'이 등용되는 광경이 벌어진다. 새삼 놀라울 일도 아니다. 특히 윤 대통령부터 한 장관, 그들이 함께 일했던 사람 모두 검찰 내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들로...
서울남부지검장에는 양석조 대전고검 인권보호관이 임명됐다. 양 검사장도 국정농단 특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을 지내며 윤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된다.
홍승욱 서울고검 검사는 수원지검장에 임명됐다. 수원지검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FC 후원’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검찰의 예산과 인사 권한을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은 신자용...
이 과정에서 대전고검, 대전지검 간담회에서 이두봉 대전지검장, 이복현 형사3부 부장검사,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 등을 만났다. 초임 부장검사 대상 교육이 열린 진천 법무연수원에는 한동훈 검사장이 근무하고 있다. 일각에선 윤 총장이 이 과정에서 측근들과 재회하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무엇보다 추 장관은 온라인을 통한 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