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을 상습 성추행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우 경남 양산시의회 시의원이 25일 사퇴했다.
김 씨는 2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걱정과 염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라며 “시민을 대표해 만들어주신 시의원 자리인데 불손한 일로 걱정과 실망을 안겨줘 어떤 말보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여직원 상습 성추행을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양산시의원이 여성 조형물의 신체 부위에 손을 대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해 7월 10일 의정활동 중 경주의 한 박물관에서 일본 만화영화 ‘원피스’의 여성 캐릭터 나미의 가슴 부위에 손을 대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성 직원을 상대로 1년여 동안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나온 경남 양산시의회 의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7일 양산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2일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회 김모 의원이 2022년 7월부터 최근까지 시의회 여성 직원 A 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 의원과 A 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보면 “뽀뽀처럼 과도한 스킨십은
청년 일자리 채용 및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의 누적기부금액이 51억원을 돌파했다. 약정액까지 포함하면 기부금액은 75억원을 넘어선다.
하지만 이 같은 기부가 일반인이 아닌 정ㆍ재계와 연예계 등 유명인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각 은행에서는 이를 일종의 홍보효과 수단으로 사용해 청년희망펀드의 진정한 의미와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기업은행은 23일 경상남도 양산시와 함께 ‘양산어곡 企銀 맞춤형 공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양산시 어곡동 현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근섭 양산시장 등 지역관계자와 이경호 인제대총장 등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자체와 은행간의 상생-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맞춤형 공업단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