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30일 서울 송파구에 마련된 신사옥에서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부분은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16.2% 증가한 89억 달러(한화 약 12조3229억 원)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IT 품목 가운데 최장기간인 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이어온 것으로 기록됐다.
올해 상반기...
디자인은 애플의 신사옥을 설계한 건축계 거장 ‘노먼 포스터’가 맡았다.
이날 방문한 7층은 실내가 계단을 통해 6층으로 연결돼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분리된 층을 오가야 하는 일반적인 사무실과 다른 구조다. 실내 중앙은 1층부터 10층까지 원형으로 뚫려 있어 난간에 서면 다른 층이 훤히 보인다. 유기적인 소통이 필요한 일부 부서가 6층과 7층에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이날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를 열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한국 시장이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삼성전자는 세계 TV 시장 1위를 18년 간 지속해 왔다. 이런...
카운터리서치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32%를 기록하며 2위 애플(24%)과 격차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중저가폰으로 점유율을 늘리고, 올 7월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폴드6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도 나설 전망이다.
노 사장은 지난해 7월 2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에서...
현대차그룹은 2014년 삼성동 한국전력 용지를 매입해 사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서울시와 사전협상을 거쳐 GBC를 105층 타워 1개 동과 35층 숙박·업무시설 1개 동으로 짓는 방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2020년 5월 착공 이후 공사비가 치솟으며 초고층 설계의 필요성·효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016년 롯데타워가 123층으로 지어지며 국내 최고층이라는...
1만636㎡의 규모인 큐로셀의 글로벌 표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를 적용한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지구) 신사옥에 있다. 내년 하반기 허가를 신청할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바이오제약 산업 진출
라이프시맨틱스는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가 바이오...
업계에서는 경쟁사인 애플이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에 삼성전자가 맞불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8년 강남구 신사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후, 올해 3월에는 신논현역 인근에 5호점 '애플 강남'까지 열었다. 애플 강남은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직선거리로 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의 출시와 함께 결제 단말기(POS) 사업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하인크코리아는 올해 연결 실적이 이익으로 정상 복귀한다. 지난해 16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는데 전년 대비 16.9%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7704만 원 적자로, 전년 28억 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과...
23일 11번가에 따르면 하형일 사장은 전날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Leap Forward’ 타운홀 미팅에서 “5월 제시한 ‘11번가 2.0’으로의 변환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직매입 ‘슈팅배송’, 우주패스, 마이데이터,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등 각 사업 영역의 괄목할 성장을 기반으로 변환의 초석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4일 서초사옥서 만나, 구체적인 투자 논의 없었던 듯대형 M&A '뉴삼성' 유효한 카드…OLED 도입 열려 있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손 회장과 회동했다.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노태문 MX부문장(사장) 등...
일본 소프트뱅크가 대주주인 ARM은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이 개발ㆍ판매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반도체의 핵심 기술들을 보유했다.
2020년 9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RM을 최대 400억 달러(약 50조 원)에 인수하려 했지만 각국 규제 당국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인텔, 퀄컴, SK하이닉스 등이 ARM 지분 인수 의사를 밝혔다. 단일 기업의 ARM 인수가...
그런데 얼마 전 네이버가 공개한 제2사옥 ‘1784’를 보고 내심 반가웠다. IT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코 밥그릇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말이다.
네이버가 14일 공개한 1784는 테크 컨버전스 빌딩을 콘셉트로 건축된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네이버의 미래가 담긴 기술 거점이라고 한다. 이름은 정자동 178-4번지 주소에서 착안한 초기...
삼성생명 사옥이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핵심 권역마다 랜드마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우량 임차인 입주를 기대해볼 만하다.
특히, 부산 초량역 일대에서는 2011년 이후 1만 평 이상의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없기에, 수급 측면에서도 비교 우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번 초량MDM타워를 대상으로 디지털수익증권 브릭은 1700만 좌가 발행될...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사옥 ‘애플파크’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이날 행사에서 아이폰 SE(3세대)와 아이패드 에어(5세대) 신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 SE 3세대는 2세대(2020년 4월 발표)와 마찬가지로 4.7인치 LCD...
테슬라는 오스틴으로 본사를 옮기고 있으며, 이곳에 세운 전기차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도 이달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라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드롭박스 등도 오스틴으로 본사를 이전한 상태다. 애플은 내년 입주를 목표로 약 70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새 사옥을 짓고 있다.
구글은 2017년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드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고, 애플은 2018년부터 전 세계 모든 시설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가동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IT 업계도 기후변화와 탄소 배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들은 잇따라 ESG...
당국, 논설위원 체포 등 압박 계속 가해
홍콩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영문명 애플데일리)가 결국 폐간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빈과일보 모회사인 넥스트디지털은 이날 “26일 마지막 신문 발간을 끝으로 폐간하며 온라인 버전도 같은 날 밤 11시 59분 이후로 접속이 끊길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대표적 민주주의 인사이자 재벌인...
신사옥 계획도 발표했다. 애플은 10억 달러를 투자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새 사옥과 엔지니어링 허브를 짓는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3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도 거점을 확장한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2018년 목표치보다 500% 늘린 5000명 이상을 채용하고 로스앤젤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