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이 국내 최초 유기인계 농약 개발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작물 보호제 매출은 전체 매출의 100%에 육박한다.
22일 성보화학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최초로 유기인계 농약을 개발했다”면서 “당사의 농약 매출은 전체 10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961년 설립된 작물 보호제 회사로, 전 상호는 서울농약이다. 개성 출신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농촌에서 관행으로 이뤄지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득보다 실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해로운 곤충 방제보다 이로운 곤충의 피해가 8배 많았다. 생태환경과 천적류 복원도 늦어지고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에 위치한 논·밭두렁 3㎡의 면적에 서식하는 곤충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총
농생명 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해독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들깨, 고구마 등 농생명자원 40품목을 선정해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밀레니엄 농생명자원 유전체 해독사업 △농림축산식품 바이오정보 고도화사업 △국제협력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8년 동안 총 668억7000만원, 올해에만 80억
벼를 말라죽게 하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애멸구’가 경기도내 서해안 지역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벼 20주당 애멸구가 평균 10~20마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밀도가 높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애멸구 밀도가 갑자기 높아진 것은 중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뭄철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11일 “6월 중순까지 가뭄을 해갈 할 만큼의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가뭄에 따른 농작물 중점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특별관리 대책에는 논농사인 벼의 경우 물이 부족한 논은 간단관개, 물꼬관리, 도랑피복 등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모내기는 지난달 말에 완료됐으나 이른 장마와 태풍 등으로 벼가 연약하게 자라고 있어 잎도열병 등 벼 병해충에 대한 예방위주의 적기방제가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남부지역 장마는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빠른 지난 6월11일부터 시작됐고 이례적으로 6월중 태풍(제5호 '메아리')까지 영향을 미쳐 이달부터 잎도열병, 벼물바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