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방어율 0.01 하락 호투, 불펜 피홈런으로 승리 날아가
류현진이 차린 밥상을 플로러가 날려버렸다.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대 애너하임 에인절스 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LA다저스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낮은 방어율 속에서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진이 무너지
최지만(25‧LA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에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최지만은 2회말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LA 다저스 벤치클리어링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박찬호가 LA 다저스 선수 시절 이단옆차기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 중 6회말, 7회초, 7회말 연이은 빈볼 시비 끝에 난투극을 방불케 하는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투수가 상대 투수까지 겨냥한 빈볼에 격분한 양팀은 감독
연일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는 추신수(31)가 중견수 수비에서는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9회초에만 대거 9점을 뽑아낸 신시내티는 13-4로 역전승을
6일 터진 추신수의 2호 홈런이 도둑맞을 뻔 했다.
신시내티 레즈 소속 추신수는 이날 오전(한국시간) 시작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로 출장해 5-0으로 앞선 4회말 세 번째 타석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댄 하렌의 4구째를 통타해 중월 담장을 살짝 넘겼다.
하지만 공을 남자 관중이 손으로 잡는 바람에 한 때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
신시내티 레즈 소속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으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6일 오전(한국시간) 시작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로 출장해 첫 타석 삼진,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4회말 세 번째 타석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댄 하렌의 4구째를 통타해 중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첫 홈런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의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첫타석에서 초구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7회말에도 타석에 등장했지만
추신수가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신시내티는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13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1-3으로 패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첫 타석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이단옆차기가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18일 미국 스포츠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메리저리그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50’을 선정했다. 이 순위에서 박찬호 선수가 LA다저스 시절 팀 벨처에게 날린 이단 옆차기가 44위에 올랐다.
블리처리포트는 박찬호가 지난 1999년 애너하임 에인절스 전에서 번트를 시도했고
박찬호(38.오릭스)가 지난 1999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시절 상대 선수에게 이단 옆차기를 한 행동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50'의 44위 불명예를 안았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50'을 선정하며 박찬호가 1999년 6월6일 열린 LA
미국 프로야구무대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격투기를 했으면 잘했을 것 같은 운동선수'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31일(한국시간) '격투기를 했으면 잘했을 것 같은 선수 15위'를 선정해서 발표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박찬호가 이 부문 4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블리처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