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아들 최내현(최 제임스 성) 알란텀 대표가 10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신사업이 존폐 기로에 섰다. 1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지원하는 지원하는 등 사업 회생에 총력을 다했지만 실적 개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란텀은 지난해 별도기준 14억 원의 매출과 52억 원의 영업손실...
최창영 회장의 장남인 최제임스성(한국명 최내현) 알란텀 대표도 지난 1월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켐코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켐코는 황산니켈의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지난달 초 설립됐다. 최 대표는 회사 지분 35.7%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기 설립 자본금이 56억 원에 이르는 등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최 대표는 알란텀을 설립했다....
고려아연 최창영 회장이 장남 최제임스성(한국명 최내현) 알란텀 대표와 함께 신규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남이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가 자금 어려움을 겪자 자비를 털어 지원에 나서는 등 향후 아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지원을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영풍그룹은 지난달 말 신규 계열사로 켐텍을...
영풍그룹 비상장 계열사인 알런텀은 2일 최제임스성 대표가 보유 중인 고려아연 주식 9만주를 채권자인 한국투자증권에 담보로 제공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담보금액은 4억5000만원이며, 담보기간은 2일부터 본 채무 상환일까지다.
회사 측은 "담보거래 건은 당사 운영자금 차입에 따라 담보제공자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질권을 담보설정하는 것...
[e포커스]영풍그룹 비상장 계열사인 알란텀 때문에 그룹 총수일가의 속이 새까맣게 타고 있다. 회사 설립 이래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었으나 적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반토막 나고 수백억원의 적자가 나는 등 손실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본감소를 실시했음에도 대규모 적자로 자본잠식...
지난 2011년 장형진 영풍 회장의 자녀가 엑스메텍 지분을 매도한 데 이어 최근 알란텀 역시 장 회장 자녀들의 지분이 줄었기 때문이다.
엑스메텍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제작 및 판매업, 기술용역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 후 지분율은 최내현 대표 15%, 장형진 회장의 자녀 세준씨가 12%, 세환·혜선씨가 각각 11%였다. 2011년...
영풍그룹 계열사인 알란텀의 최대주주 변화가 재계의 관심을 사고 있다. 알란텀의 최대주주가 최근 대규모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고려아연과 코리아니켈에서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 설립 이후 최 회장 일가가 내놓은 자금이 800억원을 상회하고 있고 회사가 기술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향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알란텀에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장남인 최내현 알란텀 사장이 참여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알란텀은 최 회장 부자의 단기차입금 지원과 유상증자 참여 등 지속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적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란텀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전년비 3.0% 증가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익 102억...전년비 402% 증가
△[답변공시]디지아이 "주가급등 사유 없다"
△필링크, 증강현실 서비스 지원 영상정합 장치 특허 취득
△알란텀, 300억 규모 유증 결정
△테크윙, 75.1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영풍그룹도 자회사인 알란텀이 ‘돈 먹는 하마’다. 알란텀은 지난 2008년 영풍그룹이 디젤차량용 매연저감장치 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창업주 일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최 회장의 장남 최내현씨, 영풍이 각각 16.84%, 22.89%, 4.4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알란텀은 올해에만 최대주주인 최내현씨로부터 10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지난해에도...
150명이 신규 고용될 예정인 충주 제2공장에서는 아파트와 대형 공장 건설공사에 쓰이는 콘크리트 벽체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에 이어 영풍그룹 계열사인 ㈜알란텀도 충주 제3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이달 중 체결할 예정이다. 알란텀은 이 산업단지 4만6200㎡ 터에 2016년까지 1천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