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늘려 2만4000t(톤)을 공급하고, 배추‧무 등 김장채소는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 민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김장 성수기의 공급량을 확대해서 김장 재료 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을 방문해 사과ㆍ배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현역 장병 등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위문품은 사과 3톤(300상자/10kg), 배 2톤(134상자/15kg)이다. 개수로는 1만4800여개에 달해 사단 및 예하 부대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는 규모로 제공됐다.
대전․세종․
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평년수준 이상을 회복하고 명절 기간 중 출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매시장의 출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잘파세대 ‘가성비 뷰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소용량에 초점을 둔 기초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테스트 판매 기간을 거쳐 지난 2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한 신제품 4종(△듀이트리 스킨더마아쿠아마스크팩 △듀이트리 아쿠아부스팅토너150ml △듀이트리 아쿠아콜라겐멀티크림80ml △듀이트리
대형마트업계가 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 사전예약을 일찌감치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약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이다.
홈플러스는 “매년 명절마다 농·축·수산물, 주류, 건기식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사전예
편의점 CU의 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인기다.
CU는 지난달 토스와 손잡고 시작한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수 1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하면 결제 이후에도 별도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멤버십 연동 사후 적립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편의점 업계가 먹거리 가격이 부담을 낮춘 실속형 구독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물가가 치솟자 알뜰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 내 구독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포켓CU에서 10여 종의 상품 카테고리 중 원하는 품목의
잎새주ㆍ좋은데이 등 전국 각지 대표 7개 브랜드 대상11개 품목…병 소주 100원, 페트 소주 300원 인하
CU가 고물가 속 알뜰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5월 한 달 동안 잎새주와 좋은데이 등 전국 지역 대표 소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일 CU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제조사들과 손잡고 전국 각지에서 판매 중인 지역 소주 7개
높아진 물가로 편의점의 마감 할인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지난해 11월 말 론칭한 ‘마감할인’ 서비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감할인으로 등록된 상품의 판매 수량이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3월 6.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마감할인은 GS25 전용 앱인 ‘우리동네GS’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프레시푸드(FF)를 최
최근 식료품 가격 등 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려는 알뜰 소비족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소비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감 할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은 공략하고 있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작년
최근 고물가에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용량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페트형 소주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동시에 2030 세대 사이에서 홈술, 혼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막걸리도 집에서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이에 편의점업계는 가성비와 차별화로 중무장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7일 편의점 GS25는 페트 소주 ‘선양소주PET(64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이커머스 업체 큐텐(Qoo10)이 인수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각 사에 따르면 티몬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상승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알뜰소비 경향이 커지며 E쿠폰 거래액이 170% 증가했고 여행ㆍ레저 70%, 가전ㆍ디지털 55%가량 거래규모
재룟값에 빵 굽고 생크림까지?…그냥 사드세요
7일 신세계푸드가 서울 성수동 소재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진행한 미디어 대상 '크리스마스 베이킹 클래스'에 입장하자 스폰지 케이크 시트, 생크림 그리고 싱싱한 딸기가 준비돼 있었다.
이날 만든 건 생크림 딸기 케이크로, 3단 시트 사이사이에 생크림을 짜고 딸기를 올리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었다. 다만
편의점 CU의 초저가 자체 브랜드(PB)인 득템 시리즈가 각 상품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인상 속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초저가 PB 상품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CU는 지난달 ‘득템 시리즈’ 단품별 판매량을 살펴 본 결과, 40여 종의 상품 중 약 25%에 달하는 10종이 각 상품 카테고리에서 모두 판매
커넥트웨이브의 몰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비타트라 독일이 와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와인서처닷컴에 입점했다.
13일 몰테일에 따르면 와인서처닷컴은 126여개국 83개의 통화로 약 1600만개의 주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포털이다. 와인 가격을 비교해 주고 전 세계적으로 8만6000개의 이상의 와인 기업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비타트라 독
대형마트는 할인 또 할인…반값 청바지도 등장1만 원 미만 상품 늘리는 이커머스…알뜰 쇼핑족 잡기 박차
유통업계가 온라인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초저가 상품’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저가 상품 내세워 알뜰 쇼핑족을 잡기 위해서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3일부터 물가 안정 행사 ‘
편의점 커피 가격을 한 차례 내렸던 CU가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두자 내달 추가 인하에 나선다.
CU는 9월부터는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가격을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추가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 인하율은 10%다.
CU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커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앞서 4월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가격을
CU가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대용량 안주 상품을 연달아 내놓는다.
CU는 이달 1㎏짜리 특대용량 안주 ‘꾸이 포대’를 업계 단독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워 건강하게 만든 어포 구이를 포대 자루 모양의 패키지에 가득 담아 만든 제품으로 가로, 세로 폭의 합이 약 1.1m에 달한다.
이 상품은 C
CU가 대용량 포대 쌀, 채소, 정육 등을 전국 판매한 데 이어 이달 냉동 생선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간편 생선으로 100% 국내산 갈치를 담은 손질 갈치살과 노르웨이산 고등어 한 마리로 구성된 손질 고등어살 2종이다.
생선 손질이 완료돼 간편하게 바로 조리할 수 있고 성인 한 사람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적당한 소용량으로 구
NHN데이터, 2800만 안드로이드 유저 16개 업종 앱 설치 빅데이터 분석
NHN 데이터가 약 2800만 안드로이드 유저의 16개 업종 애플리케이션 설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동구매, 저가커피, 편의점 등의 절약형 앱 설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경기와 고물가 흐름 속에서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 행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NHN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