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박원석 새로운미래 전 의원 모두 "현명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전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급부상하며 출마해도 당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두 번 연속 당권 도전에 실패하면 2027년 대권 가도에도...
안철수 의원도 OBS전화 인터뷰에서 이 주호주대사에 대해 “군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사로 임명된 것은 부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 명단에 이례적으로 공개 반발하면서 ‘공천 파동’까지 불거졌다.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대사 임명과 출국에) 대통령실의 잘못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도피성 대사 임명, 이렇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공동 선대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과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룬 내용이, 이것에 대해선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는 게 좋다. 해임 문제를 포함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지역을 맡은 안철수 공동 선대위원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과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룬 내용이 이것(이 대사 임명)에 대해선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와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에 언급된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도...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한동훈 위원장께도 서로 의논을 하면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뤘던 내용이 이것(이종섭-황상무 논란)에 대해서는 조치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라며 “최종 결심과 그에 대한 통고는 한동훈 위원장의 몫”이라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사 출근 시 매일 진행하던 기자들과의 백브리핑을 '수시'로 진행하는...
김상훈, 김태호, 박덕흠, 안철수, 이종배, 이헌승, 조해진, 한기호 등이 참석했고, 약 40분간 만남이 이뤄졌다.
한 위원장은 오찬 후 "대부분 지방순회를 하면서 친분 쌓은 분들"이라며 "제게 당을 이끄는 과정에서 건설적인 조언을 많이 주셨고 제가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와 관련해서는 얘기가 나오지...
안철수 의원도 CBS라디오에 나와 “(불출마와 대표직 사퇴) 두 가지 카드 중에서 대표직 사퇴밖에는 없다”며 “그것만이 제대로 충격을 주고 여러 판세를 바꿀 토대를 마련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김 대표가 대표직에서 내려오면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영남권 한 초선 의원은 “비주류 의원들 측에서 김 대표 사퇴나...
5일부터 訪美…퀀텀 스타트업 창업자 등 면담尹도 韓 퀀텀기술 강조…"무궁무진한 잠재력"김기현도 10일부터 미국행…美정계·동포 면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부터 미국에 방문 중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미국 내 퀀텀(양자) 분야 석학 등 전문가를 만나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강국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이투데이 취재를...
뒤이어 한동훈(11%), 홍준표(5%), 오세훈(4%), 안철수·이낙연(2%), 유승민·김동연·이준석 이탄희(1%)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5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지만, 2위인 이낙연 전 총리는 4%에 그쳤다(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민주당 인사들은 지지도가 크게 뒤떨어지는...
당시 문재인·정동영·천정배·박주선·안철수 등 거물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7개 계파로 분열됐다. 현재 민주당도 친명계와 더불어 이낙연계, 정동영계 등 인물 중심이 계파와 박용진 의원이 중심이 된 97세력의 재반란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출신 금태섭 의원이 창당을 예고한 제3지대로의 이동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는 박대출, 안철수, 송석준, 윤영찬, 이인선, 양금희, 조명희, 김홍걸 의원을 비롯해 정부 기관·학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정덕균 전기·정보공학부 서울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8월에 발효된 칩스액트(CHIPS Act)를 들며 “(이 법안은) 미국 내 반도체 산업에 기여하는 활동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연구개발(R&D)...
뒤이어 나경원(15.9%), 안철수(15.8%), 주호영(13.6%) 순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선룰을 ‘당원 투표 100%’로 변경하면서 분위기는 바뀌었다. 유 전 의원은 “축구 하다가 갑자기 골대 옮기는 법이 어딨냐”며 “유승민 한 명을 이겨보겠다고 지금 전대 룰인 7 대 3을 9 대 1로 바꾸자는 얘기가...
김기현, 김장연대→연포탕 연대 전략 바꿔안철수, ‘보수의 심장’ 대구 찾아...20일에는 MB 예방나경원, 장고 돌입...윤석열 대통령 귀국 후 입장 밝힐 것유승민, 11일 이후 공식 행보 멈춰...“이번만큼은 충분히 생각할 것”
설 연휴 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사이에는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돌고 있다. 장고에 들어갔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이 오는 21일 윤석열...
“생각 정리 위해 숙고 모드...귀국 후 입장 밝힐 것”안철수와 연대 가능성 시사...“중도 확장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대통령실·초선 의원 50명 규탄에 “인간적으로 비애감 느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 측은 19일 당분간 공개 행보를 자제하며 숙고 모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도권 연대설’에 힘을 실으며 안철수 의원과...
싸움이 격화되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의원 등은 수습에 나섰다.
나 전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장 의원을 ‘진박감별사’에 빗대며 “2016년의 악몽이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진박감별사’는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에서 진박(진실한 친박근혜)을 중심으로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한 의원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계파 갈등은 공천 갈등으로...
일각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가능성이 흘러나온다. 한 여권 관계자는 “역대 당을 보면, 안철수 의원이 있던 당은 분당이 됐다”며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가 되지 않으면 당을 깨고 나가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분당 가능성은 야당에서도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말 KBS 라디오에서 이재명 대표를...
올해 초에는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고인은 ‘길은 우리 앞에 있다’, ‘석양에 홀로 서서’, ‘링컨의 일생’, ‘한국 청년에게 고함’ 등 평생 10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평생 독신으로 지낸 고인은 생전 서약에 따라 시신을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증했다. 서대문구 자택은 누나인 고(故) 김옥길 여사가 총장을 지낸 이화여대에...
빈소 복도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나경원 전 의원, 이철규·배현진·허은아·태영호 의원 등 여권 정치인들이 보낸 조기가 빼곡히 자리했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가 조화를 보냈고 이광재·이용우 의원이 조기를 보냈다.
이 밖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
유세버스 사고로 선거전을 중단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9일 선거전 재개 첫 일정으로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봉사에 나선다.
18일 국민의당 선대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후보와 김 교수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안 후보의 후보등록일이었던 지난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 박사가 오는 23일 귀국한다. 안 후보는 '가족 리스크'가 없다는 점을 전략적으로 내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안 후보는 22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지지자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딸의 귀국 소식을 확인하며 공항으로 마중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UC샌디에이고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안 박사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