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3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의 대선 전후도 그런 시점에 포함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북한 7차 핵실험은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실장은 "북한이 전략적 유불리를 따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15일 한국을 방문 중인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역내 평화를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피터스 부총리와 만나 면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장 실장과 피터스 부총리는 인태 지역 유사입장국으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 및 규칙기반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오전 전시지휘소인 B-1 문서고를 찾아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습에 참가 중인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전자전 위협과 회색지대·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청와대는 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과 취임 후 첫 번째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간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화 결과 향후 수개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는 특히 "양측은 향후 수개월이 한반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5일 평양을 방문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특사단은 이번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평화 구상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를 발전·진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9월 정상회담에서 더욱
청와대는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7시 3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연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참은 “이같은 상황은 대통령께 즉각 보고됐으며 (대통령은) 오전 7시 30분 NSC 상임위 개최를 지시했다”고 밝혔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신임 주중대사에 내정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안보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년도 안 돼 다시 복귀하게 됐다.
김 대사 내정자는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방장관으로서 김정일과 악수하며 다른 사람과 달리 고개를 숙이지 않은 뒤 '꼿꼿 장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방장관을 거쳐 2008년 총선 때 새
정부는 신임 주중국 대사에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하고 올 상반기 정기공관장 인사에서 정식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권영세 현 대사의 후임으로 부임하게 될 김장수 주중대사 내정자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23년 가까이 만에 처음으로 군 출신으로 중국 대사를 맡게 됐다.
정부는 중국과의 협력 중요성을 감안해 중량급 인사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장관이 안보실장에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야전부대를 방문했다.
김 실장은 7일 서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부대를 방문해 현장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실장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적 도발 시 가차없이 응징해 완전히 극복시킬 수 있는 강한 전투력을 갖추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실장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북측이 ′군사깡패′라며 비난에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망동′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우리측을 겨냥해 "도발을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조선 호전광들의 반공화국(반북)대결 망동의 맨 앞장에는 극악한 군사깡패인 괴뢰국방부 장
이번 주 중 국가정보원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안으로 국정원장과 안보실장을 인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동시에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