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이 표적항암제를 항암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방암 표적항암제 ‘에베로즈 정’(성분명 에베로리무스) 2.5mg, 5mg. 10mg 등 총 3가지 용량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베로즈 정은 유방암 외에도 신경내분비암, 중추신경계암, 신장암 등에 적응증을 갖는 노바티스 ‘아피니토’의
광동제약이 상승세다. 표적항암제 아피니토 제네릭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4.82%(440원) 오른 9560원에 거래 중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6년 노바티스 표적항암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착수했다. 유방암·신장암 등 치료에 쓰이는 아피
조셉 지메네즈 노바티스 최고경영자(CEO)가 이른바 ‘블록버스터’ 약품에 대한 전략을 바꿀 것을 강조했다고 경제전문지 포춘이 최근 보도했다.
글로벌 제약업계는 요즘 신통치 않다.
글로벌 제약회사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약을 개발해 수십억 달러의 가치의 치료제의 독점적 제조권을 철저히 보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유명 제약회사들의 ‘베스트셀러’약품
노바티스는 지난 10년간 신약 승인 건수에서 최고의 제약사로 선정됐다며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보도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브스는 미국 바이오메티컬 혁신 연구소 이노씽크 센터 설립자인 버나드 무노스가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노바티스가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개의 신약을 승인 받아 10개의 신약을 승인 받은 GSK와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5일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신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아피니토 신장암 심포지움(HOPE for Patients)'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6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세계적 신장암 연구자 독일 하노버 의대 빅토르 그륀발트 (Viktor Grunwald) 교수와 국립암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