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권이 법정금리 인하와 함께 신용대출을 늘리자, 대부업체들의 입지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저축은행 79곳의 신용대출은 18조48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 17조5400억보다 약 1조 원 늘어나면서 2006년 관련 통계를 공시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존 대부업체의 주력 상품이었던 저신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봐주기 논란’이 다시 불거질지 주목된다. 그룹 지배구조 상단에 위치한 일본법인의 정체와 최근 대부업 관련 ‘충족명령’의 성격이 대주주 적격성 판단에 중요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법인이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대주주가 되려면 이미 본국에서 해당 금융투자업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입찰에 아프로서비스그룹을 포함해 3~4개 회사가 참여했다. 앞서 두 번 실패 뒤 세 번째인 이번 매각에서는 진짜 주인을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입찰에는 아프로그룹을 비롯해 사모펀드(PEF) 웨일인베스트먼트,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중국계 자본 등 최소 3곳이 참여했다.
아프로그룹은 202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아프로그룹의 숨겨뒀던 가족 계열사가 추가로 드러난 만큼 아프로 그룹의 OK저축은행 인수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 "대부업 계열사의 누락은 아프로그룹의 대부업 철수 정도로 끝나는 사안이 아니라 저축은행 인수를 취소시킬 정도의 중대한 부정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2일 금융위원회는 당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대부업 그룹인 아프로서비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예비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낸 것으로 확인됐다. 4월 초 본입찰을 위해 실사를 진행 중이지만 대부업체의 증권사 인수가 금융당국 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IB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달 이베스트투자증권 예비입찰에서 5000억 원대 중반 가격을 써냈다. 예비입찰에 들어온
중소형증권사, 운용사들의 매각작업이 작업이 최근 난항을 겪으면서 새 주인 찾기가 만만치 않다는 중론이 나오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로 예정됐던 리딩투자증권의 우선협상자 선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애초 8일에 우협 발표가 예상됐었으나 일정이 한 차례 연기 됐고, 이마저도 또다시 연기가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리딩투자증권 측은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보유중인 토종 대부업체 리드코프 지분 4.11%(110만주 규모)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전일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리드코프 보유 지분 4.11%(110만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본지 2016년 2월24일자 [단독] 아프로그룹, 리드코프
아프로파이낸셜대부그룹이 보유 중인 리드코프 지분(4.11%) 블록딜에 나선다.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리드코프 지분 4.11%(110만주)에 대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할인율은 8%가 적용된 9108원이며 매각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아프로서비스그룹과 JB금융그룹이 캄보디아 은행 인수를 추진한다.
아프로그룹과 JB그룹은 29일 양측이 구성한 JB-아프로 컨소시엄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프로그룹은 "정통은행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는 JB금융그룹과 소비자금융에 특화된 아프로그룹이 결합해 탁월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
영국계 대표 은행중 하나인 바클레이즈마저 한국에서 짐을 싸면서 외국계 금융기관들의 엑소더스가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감이 짙어지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명섭 바클레이즈증권 한국지점 주식영업부문 대표가 본사의 아시아주식부문 철수 방침으로 한국지점을 폐쇄한다고 고객들에게 이날 정식 통보했다. 또 바클레이즈는 한국에 진출 한 지 39년 만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이 최근 잇단 소송에 휘말려 매각이 순조롭게 마무리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법조계 및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30일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 칸서스운용과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이 제기한 이른바 ‘사할린 펀드’ 1심 판결 결과를 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애초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 본입찰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 윤곽이 드러나며 치열한 4파전 양상을 보였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칸서스운용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예비입찰을 낸 7곳의 후보들 가운데 중국 푸싱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 DGB금융지주, 홍콩계 자산운용사 등 총 4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4곳의 숏
한신평은 18일 한국씨티캐피탈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와 관련, 대주주 변경시 지원 가능성과 신용등급에 하향 압력을 끼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는 오케이저축은행의 최대주주이며, ‘러시앤캐시’ 브랜드의 아프로파이낸셜대부, 미즈사랑대부,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오케이아프로캐피탈 등을 주요 관계사로 두고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을 방문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이날 배 수확·운반 등 봉사활동을 했다.
차순관 아프로그룹 수석부사장은 “부족한 일손이나마 마을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추후 일손 돕기·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사
아프로에프씨그룹은 내달 1일자로 계열사를 통합하고, 신규 대출고객에 대한 대출금리를 연 48.54%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통합법인명은 현재 상품 브랜드와 같은 ‘러시앤캐시’로 통일한다.
이번통합으로 러시앤캐시는 조직의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력과 업무효율을 극대화해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아프로그룹이 계열 6개 자회사를 통합해 하나의 회사로 재출발한다. 또한 이후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은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아프로그룹은 이달말 경 그룹 내 6개 대부자회사를 통합할 예정이다.
현재 아프로그룹은 그룹지주회사격인 아프로파이낸스그룹과 아프로소비자금융, 해피레이디, 러시앤캐시(옛 프로그래스),
재정경제부가 대부업 상한금리를 연 66%에서 49%로 낮추기로 하면서 대부업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무등록 대부업자와 개인간 거래에서는 최고이자율을 법상 연 40%, 시행령상 연 30%로 제한하는 내용의 이자제한법이 도입되면서 등록 대부업에 대한 상한금리도 하향조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하락폭이 크기 때문이다.
당초 대부업계는
국내 최대의 소비자금융회사인 아프로FC그룹(상품명 : 러시앤캐시)은 11일부터 대출 최고금리를 54.75%로 대부업상 산한금리보다 11.25%P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하된 금리(54.75%, 연체이자포함)는 국내 소비자금융회사의 소액 신용대출금리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로서, 캐피탈 및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소액신용대출 금리대와 비슷하거나
국내 최대의 소비자금융회사인 아프로그룹이 운영하는 (재)아프로에프씨장학회가 ‘2007년도 러시앤캐시 장학생’을 공개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재능이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곤란한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20명으로 담임교사나 학과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4월말 장학생을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양석승(사진) 아프로 파이낸셜그룹 부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회장은 "이자율을 낮추고 서민을 돕는 방안을 적극 찾을 것"이라며 "재정경제부나 금융감독원 등에 등록 대부업체들의 고충도 알려나가면서 원활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대협은 손종주 웰컴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