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hy의 ‘프레시 매니저’ 박규량 씨는 6월 이른 아침 고객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병원에 갈 예정이니, 이른 배송을 해달라는 홍지윤(65) 씨였다. 배송을 서두른 박 씨는 그의 집에 도착해 깜짝 놀랐다. 열린 문 너머로 쓰러진 홍 씨를 발견했다. 고객은 택시만 불러 달라고 했으나, 긴급 상황임을 느낀 박 씨는 자신의 차량에 태
풀무원이 녹즙, 유산균 등의 신선 음료와 소포장 신선식품 일일배송 및 판매에 전동카트를 도입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풀무원녹즙은 녹즙과 유산균, 소포장 신선식품 등의 배송과 판매에 전동카트 ‘녹크(Knock)’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녹크’는 전국에 43대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100대, 2025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한 애플과 테슬라의 주식 액면분할에 전 세계 개미들이 화끈하게 호응했다.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4대 1과 5대 1의 주식 분할을 실시한 이후 첫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글로벌 개인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매수 주문’에 힘입어 주가가 각각 3.4%, 12.6% 폭등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로빈후드와 뱅가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버거킹이 아침 손님을 잡기 위해 월 정액 서비스를 실시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일본판에 따르면 버거킹은 고객이 월 5달러(약 5683원)를 내면 아침이나 저녁에 하루 한 잔씩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커피 정액제에 가입할 수 있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한 잔 정도의 금액을 지불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아침 대용식 시장을 잡기 위한 편의점 업계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9일 GS25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도시락ㆍ김밥ㆍ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프레시푸드(FF) 전년 대비 매출은 2011년 31.9%, 2012년 36.2%, 2013년 41.6% 각각 늘어났다.
현대택배가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현대택배는 14일 "전국 현장에서 선발된 '친절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 전도사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 '친절서비스'를 올해 경영화두로 제시한 현대택배가 차별화가 안된 획일적인 서비스로는 항상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고객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식품 및 외식업체들은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조식메뉴를 선보이거나 강화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서울 테헤란로를 비롯한 오피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조식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것. 또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뉴를 다양화 하거나, 반응이 좋은 품목은 보다 강화하는 등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