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플랫폼 운영업체 아이지넷은 이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 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6000~700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같은 날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스시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런던증권거래소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 발표해외 금융기업, 서울에 투자 시 취득·재산세 감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5만㎡ 규모의 국제금융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에 투자하는 해외 금융기업에 대한 법인세 면제·감면 혜택 계획도 발표하며 글로벌 기업 유치전에 나섰다.
유럽 출장 중인 오 시장은 14일(현지시간)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000개 이상의 금융사가 밀집한 영국 런던을 찾아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섰다.
오 시장은 14일(현지시간) 서울시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런던 컨퍼런스:Startups from Seoul'에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
"핀테크의 발전은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발생한 머지포인트 사태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뼈아픈 경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핀테크 산업이 다음 단계
대구은행과 교보생명 등 6곳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8개사에 대한 허가심사를 진행했다.
예비허가를 신청한 7개사 중 대구은행 등 6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으며 1개사(인공지능연구원)는 사업계획 타당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어 예비허가를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SC제일은행 등 7개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외국 대주주 문제로 이번에도 허가를 받지 못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예비허가를 받은 회사는 SC제일은행, SK플래닛, 비바리퍼블리카,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
KB국민은행, 신한카드, 네이버파이낸셜 등 21개사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한다. 반면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와 카카오페이 등 8개사는 일부 요건을 보완해 내년 1월에 예비허가 심사를 다시 받게 됐다.
금융위원회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29개사 중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전자상거래기업 계열 전자금융업자 등 21개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이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해 총 5개사다. SBI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투자, 한컴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이번에 신규로 참여했다.
보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아이지넷(대표 김창균)이 우리기술투자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지넷의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50억 원에 이른다.
아이지넷은 보험 정보 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마이리얼플랜은 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험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GT&T는 16일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자기주식처분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회사 측은 또 "지난 8일 종속회사 아이지넷과의 소규모 합병 완료 후 합병 등기가 완료되는 시점에 지배회사의 주요 종속회사 탈퇴 공시를 할 예정"이라며 "신규 사업 확충(기술 도입 등)을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 및 운영에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첫날, 상승동력이 부족한 힘 빠진 증시를 반영하 듯 우선주와 중소형주 15개 종목이 날아올랐다.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하한가 종목은 나오지 않았다. 가격제한폭 확대의 영향은 사실상 미비하다는 평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태양금속우가 제도 변경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에 진입하는 기록
증시에 투자경고종목들이 증가한 데는 바이오와 화장품 등 테마주의 약진 뿐 아니라 신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들도 한몫했다.
지난달 19일 9400원이었던 엘티에스 주가는 13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2만950원으로 122.87%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엘티에스는 지난 15일간의 주가 상승률이 100%를 넘어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 딱지
GT&T가 아이지넷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GT&T는 전일 대비 14.97%(106원) 오른 814원에 거래되고 있다.
GT&T는 주요 종속회사인 아이지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GT&T는 기존에 아이지넷 주식 100%를 소유한 상태로 무증자 방식의 1대0 비율로 합병을 진행한다고
지티앤티는 자회사 아이지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티앤티가 아이지넷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증자 방식 1대0의 합병비율로 진행된다. 발행주식 100%를 소유한 회사가 합병하면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경우 합병가액의 적정성에 대한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수익성과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