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부진으로 올해 우리나라 교역액이 2011년 이후로 5년만에 가장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4년간 이어온 ‘연간 교역 1조달러’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졌다.
24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달 1~20일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액은 각각 253억700만달러, 247억2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 15.8% 감소했다.
또 상반
미국 인삼이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미국의 인삼 수출액은 7730만 달러(약 851억원)로 집계됐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인삼(화기삼)은 대부분 홍콩,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삼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아시아산 인삼은 몸에 열을 높이는 효과가 있고, 미국 인삼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국무역협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한덕수 무역협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산업부에 따르면 위원회를 통해 협력 대상 국가를 무역협회(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대한상의(우즈베키스탄, 키
일본의 2월 무역수지가 2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일본 재무성은 24일 2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5조5886억엔이었다고 발표했다. 성장률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1월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2월 수입액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급증한 4조9345억엔을 기록했다.
일본의 수출액이 작년 12월까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증가율도 2개월 연속 확대해 2자리수를 회복했다.
대중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다 대미 수출도 큰 폭으로 성장하는 등 지금까지 세계 경제 둔화와 엔화 강세를 배경으로 저조했던 수출 부진이 끝자락에 왔다는 평가다.
일본 재무성이 27일 발표한 1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