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이 과연 한국에서 통할까.” 쉐보레 콜로라도의 수입사인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은 “콜로라도는 정통 픽업트럭만이 가질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픽업트럭 마니아층의 잠재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와 지프도 내년 국내에 픽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여행 등을 즐기는 레저 인구의
아크테릭스가 자꾸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이번엔 산악스키용 장비에 힘을 줬다. 브랜드 최초로 스키 부츠와 아발란치 에어백을 만들어 내놨다. 그간 브랜드가 잘 쌓아둔 신뢰 덕분인지 모두 벌써 기대하는 눈치다. 2016년 F/W 컬렉션으로 내놓는다고 하니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할 때다.
프로클라인 SV 부츠
어쩐지 지난 시즌 발표한 하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히어로물 영화에 나오는 영웅들은 슈퍼섬유로 만들어진 전투복, IT 기술을 이용해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방탄복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력이 녹아 든 갖가지 의상을 입고 멋진 활약을 펼친다.
단순한 옷의 기능을 넘어선 기술력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상상 속, 먼 미래의 일일까? 근 몇 년간 갑작스런 날씨 변화
정보통신(IT) 기술과 패션이 접목한 ‘스마트 웨어’ 시장이 점차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온이 떨어졌을 때 발열 기능을 선보이거나, 심박수를 측정해 몸 상태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관련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아이리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초 패션브랜드 파슨스,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첫 스마트 웨어 브랜드 ‘아발란치’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본점, 잠실점 등 5개 점포에서 스마트웨어 브랜드인 ‘아발란치’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아발란치는 롯데백화점이 디자이너 편집숍 파슨스, IT기업 아이리버와 협업해 신소재인 탄소발열체를 활용해 만든 전자 발열 의류 브랜드다.
아발란치의 발열의류는 리모컨으로 제품에 부착된 발열체의 전원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발열체를 작동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