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아먈프로젝트 쇄빙 LNG선 1호선의 후산업체 선정을 놓고 막바지 고민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오는 9월 건조에 앞서 이달 말까지 이달 말까지 후판사 선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8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이달 안에 선정할 야말프로젝트 1호선의 후판업체 선정을 놓고, 한 업체를 정하는 일괄선정으로 할지, 여러 업체에 나눠주는 분할선정으로 할지
국내 철강업계가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야말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3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야말프로젝트 후판업체 선정 결과가 7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대우조선은 지난 3월 약 3억달러(약 3052억원) 규모의 17만㎥급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아크-7 아이스클래스’ 1척을 수주했다. 쇄빙 LNG선 건조는 오는 9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