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승규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승규 교수가 해양미세플라스틱 교란효과
정부가 2030년까지 남극에 세계 6번째 내륙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또 아시아 최초로 2027년까지 북극점 공동연구 탐사에 나서고 2026년까지는 북극항로 안전 운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남북극을 포괄
북극 연구를 최대 156일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내년부터 2774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의 예타가 최종 통과로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한진중공업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이 발주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진중공업은 지질자원연이 발주한 3D/4D 물리탐사연구선 입찰 결과 총 1677억 원에 수주를 성사시켜 특수목적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재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지질자원연 김복철 원장, 한진중공업 이병모 사장, 산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14:30 한국판 뉴딜 당정청 워크숍(의원회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1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2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16:30 재정관리점검회의(세종청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남방 등 아시아 대상 코로나19 긴급자금 2억불 신규 지원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해줄 '식물공장'이 이달 아라온호를 통해 출항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식물공장 프로젝트는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농촌진흥청은 2010년에 이어 10년 만인 이달 말,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식물공장을 보낸다. 농진청은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식물공장을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에
◇기획재정부
27일(월)
△부총리 07:3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15:00 경제단체장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11:30 ‘착한 소비를 위한 선결제’ 홍보 행사(세종 중앙타운)
△제21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석간)
△국채발행 및 국고채 전문딜러(PD)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비교적 안전할 것으로 여겨지는 남‧북극 과학기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 명만 감염돼도 걷잡을 수 없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3월부터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모든 외부인의 방문을 통제하고 주변 기지와의 접촉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특히 세종과학기지의 경우
남극 월동연구대 36명이 미래를 찾아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이 16일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각 18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는 발대식 이후 11월 1일과 28일에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 동안 연구 활동과 기지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7일부터 27일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4월 16일 남극 연구활동을 마치고 광양항에 입항한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된 이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면서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빙상의 증거를 발견하고
해양수산부가 제2쇄빙연구선 건조를 재추진한다.
해수부는 제2쇄빙연구선의 건조 필요성과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돼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았다.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 고립돼 있던 중국 기지건설 조사단 24명의 철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보고 과학기지 인근 섬(Inexpressible)에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 중이던 중국 신규기지 건설 조사단 24명은 애초 中 쇄빙선 설룡호를 타고 철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설룡호가 빙산과 충돌
세계 최초로 남극 해양미생물을 활용해 6개월간 혈액을 냉동 보관할 수 있는 혈액보존제가 개발됐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극지연구소 임정한 박사 연구팀은 해수부의 ‘양극해 미래자원 탐사 및 활용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활용, 남극 로스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대상으로 특성 연구를 진행하던 중 ‘슈도알테로모나스 종(Pseudoalter
해양수산부는 1일 김영석 장관이 2017년 새해 첫날 독도, 격렬비열도, 마라도 등 동·서·남 국토 끝단과 남극, 태평양 등 해외 험지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해양수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우선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동원산업 소속 원양어선 테라카호 최석진 선장과 태평양에서 국
우리나라가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세계 최초로 가스하이드레이트 채취에 성공했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가스를 포함한 얼음으로 지구상에서는 주로 메탄이 주성분이라 천연가스를 대체할 미래의 에너지자원으로 꼽힌다.
극지연구소는 12일 8월 25일부터 9월 10일간 아라온호를 이용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북극해 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탐사는 아라온호 북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