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에 1만 3215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에 나선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봄 이사철인 3월 전국 신규 입주 아파트 물량은 전월 대비 63.8%(2만 3314가구) 감소한 1만 3215가구다. 수도권이 2030가구, 지방은 1만 1185채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아이파크’ 10가구(도시형생활주택 270가구 제외)가 입주를 한다
경남기업에 대한 채권단의 자금 지원안이 부결됨에 따라 경남기업이 27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협력업체들과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현재 자본잠식 상태로 채권기관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으나 부결됨에 따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999년 8월, 2009년 1월, 20
건설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견본주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건설사 입장에서는 한명의 고객이라도 잡기 위한 마케팅에 힘을 쏟는 것이다.
특히 여름휴가철에 이용할 수 있는 야외돗자리, 캠핑장비부터 영화티켓 등은 물론 호텔이용권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의 면적이 다양하듯 세대
최근 기술개발과 소비자 눈높이가 올라가며 아파트 설계가 상향 평준화됐다. 중소형 4베이, 3면 개방형 평면의 경우 첫 선을 보일 당시만해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최근에는 웬만한 신규사업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계가 됐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주택시장에서 웬만한 설계로는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어렵다 보니 +α를 가진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의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됨에 따라 침체됐던 분양 시장에 활기를 더할 지 주목된다. 특히 지방 선거 이후 하반기를 향해가는 분양시장의 터닝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는 평이다.
전매제한 조치는 아파트 분양 계약 후 일정기간 동안 명의변경을 할 수 없도록 제한을 하는 장치 였던만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투자 수요
가을 분양 대전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4~18일)에는 전국 1만5131가구가 청약을 실시한다. 민간 물량은 전체의 73%인 1만1103가구에 달한다. 또 공공임대 아파트도 나온다. 주목할 만한 분양단지로는 △수원 아너스빌 위즈 △인천 SK스카이뷰 △자연앤 e편한세상 등이 꼽힌다. 이들 물량은 수원, 인천, 김포한강
가을 분양 대전은 내주에도 계속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4~18일) 전국 1만 5131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특히 민간물량(오피스텔 등 포함)은 전체의 73%인 1만1103가구에 달하는데다 대부분 수도권과 충남 일대로 집중돼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청약하는 사업장은 위례신도시, 경기 수원, 하남 미사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1일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서 ‘수원 아너스빌위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45층 2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798가구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야구장(리모델링 예정)이 바로 앞에 있고, 인근 만석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에서 장안문
본격적인 분양철을 맞아 전국에서 7600여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7~11일)에는 총 7683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서는 청약에 들어가는 사업장 5곳 중 4곳이 대우건설이 진행하는 분양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 ‘관악파크푸르지오’(363가구)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 ‘위례센트럴푸르지오’(687가구
“낙동강이 조망되는 곳과 산이 보이는 곳의 가격 차가 1000만원 정도는 나죠.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조망권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
부산시 북구 ‘화명 롯데캐슬’은 조망권에 따라 같은 단지 내에서도 매매 시세가 1000만~2000만원씩 차이가 날 만큼 조망권이 있는 곳의 인기가 높다. 특히 강이 보이는 아파트는 대로
서울·수원·광양·부산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초고층’ 아파트가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이 장점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아파트 등 주택의 담보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