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가무시병 주의보
쓰쓰가무시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쓰쓰가무시병이 대부분인 '티푸스열'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티푸스열 환자 수는 2만3000명으로 2011년보다 5000명가량 증가했다. 이 병 환자는 특히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티푸스열은 쥣과 포유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에 물
쓰쓰가무시병 주의
'쓰쓰가무시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30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병원체 활동이 증가하는 쓰쓰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감염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쓰쓰가무시병은 유충이 번식하는 9~11월에 주로 발생하며 환자의 수 또한 9~11월에 전체 환자의 약 90%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