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는 심정지 치료제 ‘잔티넬주(성분명 넬로넴다즈칼륨)’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희귀의약품으로 품목허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심폐소생 후 저체온 치료를 받는 심정지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잔티넬주의 주성분인 넬로넴다즈칼륨의 안전성과 약효가 확인됨에 따라 품목허가, 희귀의약품 지정, 수입허가, 신속심사 등을 동시에 신청하게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7월 완료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넬로넴다즈 임상 2상에서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5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심폐소생 후 4시간 이내에 자발적 순환이 재개돼 저체온 치료를 받는 심정지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약효는
지난해 상반기 총 1만7668명의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가 완료된 1만7596명(99.6%) 중 80.1%는 심장병 등 질병에 의한 경우였다.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환자 10명 중 1명은 생존 상태로 퇴원했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를 국가손상정보포털
서울 관악구가 등산 성수기를 맞아 관악산 등산로 폭포 쉼터에서 ‘관악산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공원 기본통계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국립공원 내 사망사고 중 심장 돌연사의 비중은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약 3배 이상 증가하게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의 심정지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넬로넴다즈는 뇌졸중 후 뇌세포 손상의 주원인인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제어하는 다중표적 약물이다. 심정지 동물모델에 넬로넴다즈를 24시간 이내 투여할 경우 뇌세포 사멸을 현저하게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2011년 ‘Acta Neuropa
영국발 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르면 금주 중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해당 확진자와 함께 영국에서 입국한 가족 3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역당국은 정밀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설명자료를 통해 “검체를 확보하는 대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각지대였던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쇼핑몰, 영화관에도 설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AED 의무 설치를 확대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현행법상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여객 항공기, 공항, 철도 객차, 선박 및 500세대 이상 공
뇌질환 신약개발회사 지엔티파마는 뇌세포보호 신약 ‘넬로넴다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소생에 성공한 심장정지 환자는 뇌세포의 손상과 사멸로 인해 심각한 뇌신경 기능 장애와 코마를 얻게 되며 사망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뇌세포보호 신약은 없는 가운데 넬로넴다즈(Neu2000의 국제일반명)는
대만 배우 고이상(高以翔,가오이샹)이 사망했다. 향년 35세.
1984년생인 고이상은 대만계 캐나다 모델로, 195cm의 키에 훈훈한 외모로 대만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해왔다. 2011년 아시아 남성 최초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델로 선정돼 주목받았으며, 영화 '여인불괴', '섀도우 헌터스', '화려일족', '무신 조
연세의료원이 새로운 임상과(입원의학과, 이하 HM과)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 육성하기 위해서다.
HM과는 2020년 초 개원 예정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은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부원장 산하 HM과 신설을 승인했다.
HM과 신설에 따라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늘고 있다. 최근 발표된 119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 심장 정지 사례 의무 기록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심폐소생술의 일반인 시행률은 9년 전보다 약 11배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에 기여한 기업이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을 제조ㆍ판매하는 ‘이노소니언’이다. 2013년 9월 법인을 설립해 2014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06년 이후 11년간 급성심장정시 환자의 생존율이 3.8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급성심장정지 사례 의무기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두 기관은 2008년부터 급성심장정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2006년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다. 이 조사는 2011년 국
조영제 관련 부작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관리·감독 관련 제도 개선이 요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조영제 부작용 사례가 총 12만9864건 보고됐다.
조영제는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이 심장정지 등 중증질환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조사 및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질본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소방청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사 및 연구개발의 대상이 되는 중증질환은 심장정지와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호흡기질환 등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이송 및 전문적 병원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2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심장 정지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임대주택단지에 일반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다. 위급상황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어플리케이션인 ‘하트히어로’를 입주민들 스마트폰에 설치해 심장정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