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의대 정원 증원 안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성남시의료원과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6시부로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1일 폭염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달 1일에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폭염으로 '심각' 경보가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이 3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수온 28℃ 이상 3일 지속하면 경보를 발령한다.
해양수산부는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에 대해 3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심각 단계인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과 충남 천수만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최악의 수준으로 발생할 경우 재난사태 선포와 임시 공휴일 지정을 검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 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의 위기경보 기준과 대응체계로 구성된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표준메뉴얼에 따르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
양파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며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급부족 최악단계인 ‘심각경보’가 발령됐다. 1㎏당 양파 도매가격은 지난 5월 731원에서 6월 996원으로 36.3% 크게 오른 후 이달 들어서도 1221원으로 22.6% 뛰어오르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양파를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양파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며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급부족 최악단계인 ‘심각경보’가 발령됐다. 1㎏당 양파 도매가격은 지난 5월 731원에서 6월 996원으로 36.3% 크게 오른 후 이달 들어서도 1221원으로 22.6% 뛰어오르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양파를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양파와 마늘의 가격상승과 수급불안으로 위기단계 경보가 ‘심각’과 ‘경계’ 단계로 각각 상향된다.
제4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양파와 마늘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급등 우려가 있어 현재 ‘경계경보’ 단계인 양파를 ‘심각경보’로, ‘주의단계’인 마늘은 ‘경계경보’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양파 도매가격은 7월 상순 현재 1kg당 12
정부가 앞으로 도매가격 뿐만 아니라 산지가격이 떨어지는 단계부터 심각경보를 발령해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제7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무·배추 수급조절매뉴얼’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동안은 무·배추 도매가격의 하락정도에 따라 ‘주의·경계·심
최근 양파 가격이 소비부진과 과잉물량으로 폭락하고 있어 정부가 양파 6만2000톤을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산 양파 재고량이 많고 2014년산 햇양파 생산량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네차례 ‘양파 수급점검회의’와 17일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긴급히 개최해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20
농림축산식품부가 겨울 무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무 3만톤을 시장격리시키기로 했다. 또 2000톤은 수매·비축하고 1만톤은 자율감축키로 했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무는 평년대비 8만1000톤이 과잉 생산된데다 소비감소 등과 겹쳐 민간 자율감축과 소비촉진 노력에도 김장철 이후 가격이 계속 내려가 수급조절매뉴얼상 ‘경계’ 경보가 발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급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전국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전기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수요관리를 위해 비상대책을 가동할 계획이지만 예비전력이 충분치 않아 전력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기존 예상치(
국토해양부는‘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 오는 19일부터 27일(인천공항 28일)까지 인천·김포·김해·청주 등 4개 주요 국제공항의 항공보안검색이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공항 및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공항의 항공보안등급을 19일부터 22일까지는 ‘경계‘ 경보,23일부터 27일(인천공항 28일)까지는 ‘심각’ 경보로
경기, 인천, 부산 등에 해파리 경보가 내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9일 최근 해파리 출현현황 모니터링 결과와 경보발령기준에 따라 보름달물해파리 출현율이 50%를 초과한 지역에 대해 해파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경보발령지역은인천·경기·충남·전북·경상남·북도·부산으로 경보발령기준에 따르면 출현율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