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어 현재 개발 중인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의 효능 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일~5일 이틀간 개최된다. 특히 시험단계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회사와 단체들의 전문가와 에볼라 감염 국가의 정책입안자, 윤리학자, 의료 전문가, 환자 대
에볼라 바이러스 실험용 치료제를 개발한 곳이 직원이 겨우 9명인 소규모 제약회사라고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맵 바이오제약(Mapp Biopharmaceutical)’은 전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목표로 2003년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지난 수년간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방부 산하 국방위협감소국
에볼라 치료 실험약품
'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는 개발될까?
전 세계가 에볼라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알려진 미국 Mapp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Mapp는 미국 샌디에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업체로 수년간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