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불확실성 속에 중소형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스몰캡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코스닥은 외국인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2.61% 상승했다. 같은기간 코스피가 3.13%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적이다.
삼성전자 4분기 어닝쇼크로 대형주들의 실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미국
증시 큰손 국민연금은 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주를 업종 구분없이 장 바구니에 담았다. 반면 놀자주와 쇼핑주는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2분기 동아에스티, KH바텍, 삼천리자전거, 윈스테크넷, 대한약품 등 24개 종목을 새롭게 5% 이상 사들였다. 유니퀘스트, 세방, 애경유화 등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종로5가지점은 오는 24일(수) 오후 4시30분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종로4가 보령약국 옆 한일빌딩 7층에 위치한 종로5가지점 객장에서 진행되며, ‘실적개선 중소형주 발굴’이라는 주제로 종로5가지점 배상준 차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
코스피지수가 1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연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지수를 한 단계 올려 놓았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수준이지만 안정적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 장세에서 주가를 크게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다는 점에서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주 삼성전자, LG전자, SK에너지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개선세를 나타내며 어닝시즌의 정점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주 국내증시는 어닝시즌의 정점이 지나간 상황에서 다시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치에 의한 영향이 크게 나타날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부국증권은 특히 美 주택지표, GDP, 소비지표 등 상대적으로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