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한 243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억 원과 -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706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상승의 주요 원인은 유통망 확대에 따른
최전방 부대의 방탄복 지급률이 41.8%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육군 일반전초(GOP)와 특공부대 등 최전방 ‘고위험 전투병력’은 10만549명에 달하지만 이들에게 지급된 방탄복은 4만2030벌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지급된 방탄복은 북한군의 소총탄을 막는 데는 무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방탄복
국방부가 내년 1월까지 일반전초(GOP)에 근무하는 장병 전원에 신형 방탄복을 지급키로 하면서 신형 방탄복의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군은 전방부대 GOP 등을 중심으로 우선 보급되는 신형 방탄복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신형 방탄복은 구형보다 방어 능력이 강화됐다. 북한군 AK-74소총(북한식 명칭은 88식 보총)의 소총탄까지
국방부, GOP 병사에 신형 방탄복 지급
국방부가 내년 1월까지 일반전초(GOP)에 근무하는 장병 전원에 신형 방탄복을 지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GOP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에서 일부 장병이 방탄복을 착용하지 않아 희생자가 늘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3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보고
웰크론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데저트블루사와 웰크론그룹의 전략제품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기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양사는 지난 16일 저녁 롯데호텔에서 MOU 체결 조인식을 갖고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할 조인트 벤처명을 웰크론 아라비아(WELCRON Arabia)
산업용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은 12일 콜롬비아 공군과 18만달러 규모의 레벨IV급 방탄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판은 향후 콜롬비아 공군의 개인 방호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납품하게 될 웰크론 방탄판은 미국 법무부 국가사법기구(NIJ)의 기준 레벨IV를 충족한다. NIJ 기준 레벨IV는 15m거리에서 1초에 878미터 속도로 날아오는
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이 해군으로부터 3500벌 규모의 부력방탄복 관련재 공급건을 낙찰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건은 웰크론이 신형 방탄복을 선보인 지난해 2월 이후 국내 군기관에 대한 첫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육군·해군은 물론 해외 수출을 위한 납품실적으로 작용해 방탄복 수주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웰크론은 2010년 국방
기존 부력방탄복의 부력성능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력방탄복이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은 기존 부력방탄복에 사용되던 폴리에틸렌 부력재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신소재 부력재와 기존 방탄복보다 방탄성능이 우수한 부력방탄복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웰크론이 개발한 부력재는 기존의 폴리에틸렌 소재와 특수소재를 복합
웰크론은 1992년 설립된 산업용섬유 전문기업으로 생활용품, 산업용품, 친환경 위생용품, 나노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플랜트 전문기업인 한텍엔지니어링, 강원비앤이를 인수, 첨단소재와 설비산업을 잇는 그룹사로서 면모를 갖췄다.
지난 6월 웰크론은 PTFE(Poly Tetra Fluoro Ethylene) 중공사(속이 빈 섬유) 멤브레인(얇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