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은 과도한 음주 문제로 전역조치된 신현돈 전 1군사령관에 대해 박 대통령이 직접 전역을 지시했다는 주장에는 “그런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 순방 중 근무지를 이탈해 음주해 품위를 훼손시켰기 때문에 국방장관이 책임지고 사의를 신청하고 임명권자가 면직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상하이 개헌발언을 지칭해...
신현돈
음주추태 논란을 일으킨 신현돈 전 1군사령관이 박근혜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전역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은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신현돈 전 사령관의 일탈행위들에 대해 지난 9월초 박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다"며 “사건 발생 두 달이 지나 보고를 받은 박근혜...
음주추태 논란 신현돈
지난 9월 음주 추태 논란으로 자진 전역한 신현돈 전 1군사령관에 대해 국방부가 일관성 없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오전 신현돈 전 1군 사령관 음주행위와 관련, “당시 수행원이 과도한 경호를 했으나 화장실 이용객과의 신체적 접촉이나 실랑이는 없었다”라며 “복장이 흐트러진 모습을 노출했으나...
국방부는 31일 신현돈 전 1군사령관의 전역조치까지 이르게 한 지난 6월 신 전 사령관의 모교강연 후 음주와 관련 "당시 수행원이 과도한 경호를 했으나 화장실 이용객과의 신체적 접촉이나 실랑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신 전 사령관은 6월 19일 모교 안보강연 행사 후 음주상태로 부대로 복귀하던 중 오창휴게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했고, 이를 목격한 A...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이렇게 해이하니 북한이 NLL 침범하고 난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일에는 군사대비태세 기간에 작전지역을 이탈해 음주로 인한 품위 손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현돈 당시 1군사령관(대장)이 전역 조치됐다.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과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등 연이은 사건사고로 군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신현돈 전 1군사령관이 과도한 음주 추태 행위로 전역 조치된 데 이어 고위장성의 성추행 혐의가 적발되는 등 군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도 10일 오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군 기강을 바로 세우는 대책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국방부가...
현 안보위협으로부터 군사대비 태세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작전지휘 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며 "병영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마인드와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할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 내정자는 신현돈 전 1군사령관이 모교 안보강연 행사 후 과음으로 품위를 손상해 지난 2일 전역하자 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신현돈 1군사령관
신현돈 제1사련관(대장·육사 35기)이 음주 후 부적절한 행동으로 전역조치 된 가운데 신 사령관의 음주 후 행동이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것을 짐작케 하는 제보가 등장했다.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역조치 된 신현돈 1군사령관에 대해 언급했다.
진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신현돈 사령관은...
국방부는 2일 군사대비태세 기간 작전지역 이탈과 음주로 인한 품위 손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현돈(육사35기) 1군사령관(대장)이 제출한 전역지원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신 사령관은 지난 6월 모교 안보강연 행사 후 과도한 음주로 장군으로서의 품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외부 제보에 따라 뒤늦게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
신현돈 1군 사령관 전역조치
음주 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현돈(육사 35기) 1군 사령관(대장)이 전역조치 됐다. 1군 사령관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전역 조치된 사례는 창군 이래 처음이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현돈 사령관은 이날 전역지원서를 제출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했다. 신 사령관은 위수지역을 이탈하고 품위를 손상시킨 혐의를 받은...
국방부는 대비태세 강화기간 중 근무지를 이탈한 뒤 고향을 방문해 지인들과 음주를 하다 적발된 신현돈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대장)을 전역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 사령관은 이날 전역지원서를 제출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했다. 신 사령관은 품위유지의무 위반과 위수지역을 이탈한 혐의를 적용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령관은 지난 6월 전군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강원도 원주의 육군 제1군사령부(사령관신현돈 대장)에 티볼 800세트를 전달했다.
KBO는 2012년 해병대 사령부에 티볼 80세트, 지난해에는 해병대 1사단에 13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신현돈사령관은 "병사들의 긴장도 풀고 부대 간 협력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1군 사령부 티볼...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35기) 합참 작전본부장이,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
국방부는 새 정부에서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사와 관련 “군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면서 통수지침을 구현할 수 있는...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이 각각 내정됐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 합참 작전본부장을,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대장진급과 동시에 임명했다. 또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
합참의장에 해군참모초장을 임명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정부는 또 해군참모총장에는 황기철 해군사관학교장을,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 합참 작전본부장을,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대장진급과 동시에 임명했다.
이밖에도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