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발전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ㆍ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시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2년간 시험운영을 거친 뒤,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2020년 이후에는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8차 전력
에너지 공기업의 대표주자격인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연구와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
한전은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와 발전 6개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9개 공기업과 자발적으로 체결한 신재생에너지개발공급 협약(RPA)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연구개발, 홍보, 사업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