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관계자는 “신일산업이 매각일정을 연기하고, 소액주주 측의 인수의향서 자체를 접수받지 않았다”며 “김영 회장과 황귀남씨 측이 지분 보호 차원에서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홍 대표와 신일산업 소액주주들은 당분간 동아건설 매각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일컨소시엄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매각 공고를 낸 동아건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일산업의 매각 주관사인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는 최근 매각 일정을 연기한다고 잠재 인수 후보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주관사는 지난 달 15일부터 티저레터를 잠재 인수후보자들에게 배포하고 이 달 초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우협을 선정해 3월중 거래를 종결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번에 매각 되는 지분은...
반면 남북 정상회담 연기 소식으로 선도전기와 광명전기(하한가)가 하한가 가까이 급락하는 등 남북경협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외환은행이 대주주인 론스타가 HSBC와 외환은행 매각을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으로 7.3% 올랐고, 신일산업과 하이트맥주, 롯데삼강 등 폭염 수혜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