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합수단, 41명 입건‧18명 구속…“1410억 원 압수‧추징보전”검찰총장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엄정 수사…시장참여자 보호 전력”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출범 후 1년간 41명을 입건, 18명을 구속하고 1410억 원 상당을 압수 또는 몰수‧추징보전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5일 “합수단이 정식 직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헌재 결과 도외시…정쟁 수단으로 활용할 우려”14일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안’ 청문회 개최 예정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탄핵소추안 대상이 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이번 탄핵소추안은 정파적 목적으로 발의된 남용 사례”라며 재차 비판에 나섰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차장검사는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기관 간 공조 강화를 위해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합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김별칠 금감원 부원장보, 문정호 금감원 가상자산조사국장과 더불어 신응석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박건욱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정기인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면에 포진했다. 반면 ‘친문’으로 분류된 검사들은 대거 좌천됐다.
법무부가 22일 단행한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보면 ‘친윤’ 검사들이 검사장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신봉수 서울고검 검사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신 검사는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정기인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면에 포진했다.
법무부가 22일 단행한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보면 ‘친윤’ 검사들이 검사장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는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불리는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승진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신봉수 서울고검 검사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소위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안팎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검찰총장이 여전히 공석이라 한동훈 체제가 공고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국무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인사가 임박했다. 검찰인사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주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전보인사 기준을 논의할 전망이다.
검찰 직제 개편안은 16일 차관회의를 통과해 21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직제 개편안이 통과된 뒤 인사위를 열 것이라는 관측이 많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신봉수 특수1부장, 3차장으로 송경호 특수2부장이 발령되는 등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특수통’이 중용됐다.
법무부는 8월 6일 자로 고검검사급 검사 620명,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신자용 법무부 검찰과장, 2차장은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3차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협박성 발언을 방송한 유튜버 김상진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지난 26일 김 씨를 공무집행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협박, 상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 씨의 유튜브 방송을 도운 조력자 3명에 대해서도 협박, 공무집행방해 등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4일 결정된다.
경찰은 10일 승리와 그의 동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리와 유 전 대표의 구속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협박성 발언을 한 유튜버 김모 씨가 검찰 조사에 불응했다.
김 씨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 탄압”이라며 “압수수색을 포함한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이나, 이는 명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이날 오후 2시 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16일 정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정 씨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ㆍ29) 등과 함께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검찰이 정준영 카카오톡 사건을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경찰을 지휘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정준영 카카오톡 사건을 형사3부(부장 신응석)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하려 수사 열의를 보이는 만큼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지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만 곧바
드루킹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리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전날 백 전 비서관의 직권남용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하고 사건을 무혐의로 처분했다.
백 전 비서관은 지난해 3월 드루킹 김동원 씨가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오사카
검찰이 수천만 원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지난 12일 이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
이 의원은 사업가 옥모 씨에게 2015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0여 차례 현금, 명품가방·의류 등 60
2조 원대 다단계 판매 사기를 벌여 복역 중인 주수도(63ㆍ사진)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옥중 사기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주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주 씨의 '옥중사기'를 도운 변호사 2명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기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