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신용카드사가 축소·폐지한 부가서비스가 8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의 후폭풍 속에 부가서비스 의무유지 기간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이런 규제 완화로 자칫 부가혜택 축소가 더 잦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은 국민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8월1일부터 18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1만원 시식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시로 전 영업장에서 국민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다음 방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KB 포인트리 카드를 포함한 국민은행 신용카드 및
카드사들이 경영난 악화로 부가 혜택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부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조건 자체가 더욱 까다로워지며 할인과 포인트 적립은 큰 폭으로 줄어든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계 카드사들은 내년부터 부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전월 이용액을 기존보다 최대 100% 늘리고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을 20~80% 가량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