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의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
한국가스공사가 LNG냉열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에 따라 가스공사는 LNG냉열을 활용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냉열 활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평택 오
패션, 식품, 전자 등 이커머스가 본업 넘어 카테고리 확장에 힘쓰고 있다. 기존 고객층 수요를 흡수할 만한 비슷한 사업군으로 확장하는 게 주요 전략이다. 일부 업체들은 외형 확장, 수익 다각화를 노리고 아예 본업을 뛰어넘는 영역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한다.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밀레니얼 세대를 주 고객층으로 삼는 여성 패션플랫폼 에이블리는 최
풀무원이 녹즙, 유산균 등의 신선 음료와 소포장 신선식품 일일배송 및 판매에 전동카트를 도입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풀무원녹즙은 녹즙과 유산균, 소포장 신선식품 등의 배송과 판매에 전동카트 ‘녹크(Knock)’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녹크’는 전국에 43대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100대, 2025
온라인몰이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 하며 최적화 쇼핑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용 고객 역시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GS프레시몰이 올해 5월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를 이용해 쇼핑을 즐기는 고객 규모가 론칭 초기(올해 1월) 대비 무려 125%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큐레이션 서비스로
가전양판점이 올 1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집콕족이 밀어 올린 가전제품의 교체수요가 줄어든 데다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까지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구색을 늘리며 경쟁이 심화한 탓이다. 업계는 고급형 매장, 온라인 전략 강화로 체질개선을 노리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반짝 특수효과가 끝난 주요 가전양판점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컬리가 배송 솔루션 자회사인 프레시솔루션의 사명을 컬리 넥스트마일(Kurly Nextmile)로 바꾸고 본격적인 물류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대규모 채용도 진행한다. 넥스트마일은 테크 기반 배송 솔루션을 통해 미래 물류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넥스트마일은 현재 마켓컬리 샛별배송 서비스의
VIB(Very Important Baby)의 증가에 따른 영유아식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저출생 기조에도 한 명의 아이에게 온 가족의 관심이 쏠리고 이들 자식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 트렌드에 힘입어 이유식 시장이 크고 있다. 1명의 자녀라도 경제적, 시간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불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이유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향이 짙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전국 각지 아동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BGF복지재단은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작ㆍ관악구 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BGF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의 신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저소득가정
'집콕' 장기화로 집밥족이 늘면서 주요 식재료인 신선식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종전에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던 유통채널은 대형마트다. 신선식품은 일반 공산품과 달리 오감으로 느낀다는 특성이 있어 오프라인 매장 보유가 강점이 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이커머스는 배송을 강화해 대형마트의 뒤를 바짝 쫓는다. 신선식품을 핵심 상품군으로 하
CU가 수십년간 간편식을 개발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콕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크게 줄어들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데 맞춰 도시락 등 간편식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메뉴의 반조리 식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13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HMR 매
금융투자업계의 ‘물류센터’ 투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중개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물류센터 누적 거래 대금은 약 2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거래금액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약 1조6000억 원)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이 추이대로라면
에스랩아시아가 신선식품 배송 박스 ‘그리니박스’ 판매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13일 에스랩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9월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마트 ‘초록마켓’과 계약을 맺었다. 싱가폴은 배송시간은 짧지만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신선식품의 배송환경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어렵고 선도가 중요한 제품의 경우 고객의 클레임도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코로나 19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탄산가스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산업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5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탄산가스 공급부족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원료탄산은 정유 및 석유화학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석유화
냉장으로 배송받은 어류와 육류, 청과물 등 식료품의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가 개발됐다. 일명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로, 상온(10℃ 이상)에 노출되면 스티커에 나타나는 이미지로 변질 여부를 알 수 있다. 상온 노출 이력뿐만 아니라 상온 노출 시간까지 알 수 있다.
7일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냉장·냉동 보관된 식품이
청년 CEO 김재연이 20~30대들의 멘토로 나섰다.
10일 KBS 1TV '온드림스쿨'에는 이른바 '초신선 돼지고기'란 수식어의 온라인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재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과학영재고등학교와 카이스트를 거친 끝에 축산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남다른 이력을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런 김재연의 도전은 지난 2015년
생존 위기에 내몰린 대형마트의 온라인 사업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커머스의 가파른 성장세에도 안이한 대응으로 시장 주도권을 내주고 실적 충격까지 겹치자 꺼내든 카드다. 다소 늦었다는 평가 속에도 이번엔 다소 다른 분위기다. 인사 쇄신으로 체질 개선에 돌입한 데다, 때마침 쿠팡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절호의 기회가 왔기 때문이
홈플러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올라인’ 사업 확대를 선언한 데 이어, 전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몰의 ‘쇼룸’으로 탈바꿈시키고 대대적인 홍보 공세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마트직송’ 캠페인을 전개, 전국 121개 대형마트 점포(스페셜 제외) 주요 동선과 각 매대마다 자사 온라인몰의 배송 경쟁력을 알리는 연출물을 게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트직
오프라인 유통업계 침체 속에서도 빅2 편의점은 호실적을 거뒀다. 출점 절벽과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워진 대외 환경에도 신선식품 및 HMR(가정간편식) 등 상품을 강화해 수익률에 집중한 결과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1% 급증한 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BGF리테일이 나쁘지 않은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오른 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1조516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익은 459억 원으로 1.3% 늘었다.
가맹점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