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인천 부평구 부개5구역 재개발(2203억 원) △대전 동구 가양동1구역 재개발(2572억 원)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2151억 원)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 재건축(1039억 원)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1033억 원) 등 5개 사업을 수주했다. 이 가운데 절반(3곳)이 타 건설사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한 곳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그동안...
대표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시정비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수주에 앞서 서울 미아 제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서울 신반포 27차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실상 수주가 임박했고, SK에코플랜트 또한 서초구 신반포27차와 수의계약 절차를 밟는 중이다.
업계에선 하반기 서울과 1기 신도시 일대에서 대규모 사업장들이 시공사 구하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면서, 상반기를 상회하는 수주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신반포27차 재건축도 같은 날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이 단지는 앞서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가 낮다는 이유로 건설사들이 응찰하지 않았다. 조합은 평당 공사비를 기존보다 50만 원 가량 올린 958만 원에 재공고를 낸 상태다. 건설사 중에선 SK에코플랜트가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 적용을 검토하며 수주 의사를 드러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업팀에서...
900만 원대 공사비를 제시한 신반포 27차의 경우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이처럼 포스코이앤씨가 사실상 저가 수주 전략을 펴고 있는 것은 포스코이앤씨가 비교적 신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극적으로 내세워 주요 거점지역에서의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비...
송파구 잠실우성 4차 재건축은 2차 입찰까지 진행했지만,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공사비를 3.3㎡당 760만 원에서 810만 원으로 올릴 예정이고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는 907만 원의 공사비에도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다.
중구 신당9구역은 3.3㎡당 공사비를 742만 원에서 840만 원까지 올렸지만, 시공사 선정 입찰이 세 차례 유찰됐다. 동작구 노량진 1구역 재개발은...
최근 입찰을 진행한 서울 신반포 27차 재건축은 강남에 있는 데다 공사비도 낮지 않은 수준이지만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다. 나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뛰어들 만큼 사업성이 좋다고 보지 않은 것이다.
모두 사업성이 확실한 곳에 집중하려다 보니 중소·중견 건설사의 걱정은 더 크다. B 건설사 관계자는 "대형사들이 외면한 곳은 사업성이 부족하고 집중하는...
서울시는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 6차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27차 아파트, 반포동 효성빌라 등이 제출한 재건축 계획을 승인했다.
1987년 지어진 개포우성 6차는 재건축을 거쳐 단지 규모가 270가구에서 417가구도 늘어난다. 여기에는 임대아파트 22가구도 포함됐다. 아파트 높이도 현재 5층에서 최고 25층까지 높아진다....
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6차는 최고 25층, 용적률 249.99%, 417가구(공공임대 22가구 포함) 규모 단지로 지어진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1985년 준공된 156가구 규모의 신반포27차는 최고 28층, 21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
현재 잠원동에서 신반포27차를 비롯해 한신4지구, 신반포 13차, 신반포16차 등이 재건축되고 있다.
‘신반포 리오센트’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12.3대 1에 달했다. 하지만 높은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1순위 부적격자들이 속출하면서 결과적으로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1순위 부적격자 증가와 함께 중도금 대출 규제로 투자자들이 감소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