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밀가루와 식용유(대두유)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위해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인천시 서구 사조대림 인천공장에서 열린 식품·외식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공급망 문제는 안보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식품업계가 다양한 원료 수입선을 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수산식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553억 원 규모의 '2020년 농수산식품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수산식품 수출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농산물직거래구매지원자금, 공공급식운영활성화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수산물을 수출하거나, 국산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
최근 지진과 홍수, 가뭄 등의 자연재해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같은 가축질병이 해마다 반복되면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내년도 예산을 자연재해와 가축질병 등 분야에 집중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방향에서다.
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국가 전체 예산 올해보다 7.1% 늘어난 42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정으로 인한 혼란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놨다. 농축수산물 원료‧재료가 50% 이상인 가공품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이른바 ‘착한선물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전국 예식장과 장례식장에는 화환대를 보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예산·기금 총 지출규모가 14조3681억원으로 확정됐다.
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회에서 통과된 예산안은 정부안인 14조2883억원보다 799억원 증가했다. 올해 예산 14조431억원과 비교하면 3251억원(2.3%) 늘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선·가공식품 수출지원, 산지유통 종합자금, 식품외식 종합자금, 농업자금 이차보전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농산물소비, 외식업, 농촌관광 등 농식품 분야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 농산물 소비의 경우 조사대상인 하나로마트의 매출액이 6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료품 매출은 6월 셋째주 이후 매출액이 전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제조업체,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등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식품외식종합자금 지원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식품외식종합자금은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aT는 농식품시설현대화자금과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및 외식업체를 위한 시설·운영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농식품
농림수산식품부는 국회 심사결과 올해 예산이 지난해 대비 5439억원(3.7%) 증액된 15조408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회 심사결과 최근 쌀값 상승에 따라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등 4566억원을 삭감됐으며 한·미 FTA 추가보완 대책 예산 등 4543억원을 증액했다.
삭감된 주요 내용은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4000억원) △농업용저수지둑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