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똘똘한 한 채 남기고"강북지역 매물 늘어날 가능성"새 정부땐 집값 다시 오를지도"'매물 증가 효과 미미' 의견도
1주택자 보유세 완화 조치가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택을 처분하는 2주택자가 늘어 시장에 매물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가 23일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공시가격 상승률을 발표할 예정인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앞으로 집 없는 사람이 상팔자가 될지 모른다.
요즘 정부와 여당 움직임을 보면 그렇다. 집 있는 사람에게 온갖 불이익을 주려는 분위기다.
먼저 9.13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7월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권고안보다도 세율을 더 높였다.
이뿐만 아니다. 집 한 채 있는 사람 이른바 1주택자에게도 제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주택 시장은 참 묘한 것 같다. 정부가 규제책을 잇따라 내놓았는데도 일부 지역은 오히려 상승세가 가파르다.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인상안이 나오자 세금 영향이 약한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몰려 집값 오름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비싼 아파트 비율이 높은 서울 강남권은 추락하고 있는데 반해 종부세 무풍지대인 과표 기준 6억 원 미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