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개발명 KED-11)’와 유럽 현지 전략 차종 ‘씨드GT 라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츠스페이스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효율적인 공간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그랜드투어링 콘셉트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 디자인센터에서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2015 제네바 모터쇼’는 슈퍼카에서부터 실용적인 SUV까지 다양한 신차가 출시된다. 슈퍼카로 무장한 유럽차에 맞서 국내 업체들은 소형 SUV를 공개하고 유럽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는 ‘미래 지향적인 태도: 강력하고, 빠르고 역동적인’을 주제로 내달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열린다. 유럽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