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분야에서 ‘열정’이라는 것은 이성을 이깁니다. 여러분은 그저 여러분의 꿈을 향하면서 여러분의 운명에 도달해야 합니다…여러분을 위해 새로운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생 거절의 문’입니다…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 모두는 잘해낼 수 있을 겁니다. 나가서 꿈을 펼치세요. 그리고 항상 기억하세요.‘다음’이라는 말을요.”
미국 언론뿐만 아
[배국남의 직격탄] 스타 독식 vs 노희경 작가
“어느새 스타가 공연의 흥행을 결정하는 배우 중심의 시장이 되다 보니 프로듀서들은 공연 잘 만드는 일보다 스타 캐스팅 잘하는 것이 능력이고 특정 스타 개런티도 기하급수적으로 치솟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 이유리교수가 이투데이 25일자에 기고한 칼럼‘한국뮤지컬이 삭발할 때’한 부분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
*김수현ㆍ전지현 CF수입 500억원! 스태프는 눈물?[배국남의 직격탄]
“박지은 작가 감사하다. 장태유 감독과 현장에서 고생하신 많은 스태프 여러분들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은 ‘별에서 온 그대’ 주연 전지현의 눈물 소감이다.
요즘 중국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경규, 김구라, 이휘재…. 방송예능계는 남자 예능스타 독점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BS, MBC, SBS 방송연예대상이라는 타이틀로 시상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방송 3사에서 여자 예능인이 MBC 연예대상(2001년)을 거머쥔 것은 박경림이 유일하다. 10년 넘게 남자 예능스타들에 의해 예능계가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이
-최고은 작가의 죽음이 남긴 과제는?
한국영화관객 연간 1억명 돌파, 1000만 관객 영화 2편 탄생, 400만 관객 기록 영화 9편…2012년 지난해 한국영화의 흥행부활을 알리는 화려한 숫자의 나열 행진이 계속됐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 보도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의 ‘2012 영화 스태프 근로실태 조사보고서’에 적시된 숫자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스
“세상에 이런 일이 있군요. 촬영하는 내내 우리 드라마에는 없는 게 너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돌이 없고 스타가 없습니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했습니다. 각자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많은 개미들과 이 수상의 영광을 같이 하겠습니다.”손현주, 당신이 지난 12월31일 열린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고 말하는 소감이 안방 시청자
지난달 30일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은 12월 열릴 각종 대중문화 관련 시상식의 전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연기·연예대상 시상식은 12월 마지막주에 집중된다. 20일을 전후로 ‘KBS연예대상’이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 28~31일에 연기·연예 대상이 연이어 열린다. 지상파 3사의 총 6회에 걸친 시
#1.10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 49회 대종상 시상식이 열렸다.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23개 부문 중 15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는 감독상은 고사하고 심사위원특별상과 여우주연상 2개 수상에 그쳤다.
#2.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3
“양극화요. 그것도 듣기 좋은 말이지요. 연예계는 과실을 독식하는 1% 스타와 1년에 드라마 한편 출연하지 못하고 무대 한번 서지 못하는 연기자와 가수 등 생계를 걱정하는 99% 연예인들로 구성된 1대 99사회입니다.”연예인 관련 단체 한 관계자는 현재의 연예인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일부 톱스타들은 드라마 회당 출연료 1억원~2억5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