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8일부터 2G·3G 기종에 대해 요금제와 관계없이 지원금 8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해당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미니멀 폴더, 와이즈 2(2G·3G), 마스터 3G, 마스터 듀얼(2G)를 비롯해 LG전자의 와인 샤베트, 와인폰4 등 모두 8개 기종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일반폰 데이터 요율을 콘텐츠 유형에 관계없이 0.5K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갤럭시노트4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조정하는 등 최신 스마트폰 5종의 지원금을 모델에 따라 5만원~10만원 확대한다. 또 이날 출시되는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G3 스크린’에도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단말기 선(先)보상 지원 프로그램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요금할인 프로그램 강화 △제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LG전자가 일부 스마트폰에 대해 출고가를 인하하고 이동통신사들도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단통법 보완책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정부가 최근 이통사와 제조사에 단통법 시행에 대한 보완책 마련을 강도높게 요구함에 따라 이에 화합하는 형국으로 보인다. 사진은 23일 서울의 한 이동전화 대리점의 모습.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판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폰6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으로 얼어붙은 지원금을 깰 것이라는 ‘아이폰 효과’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원금(통신사 보조금+제조사 장려금) 상승을 기다리다 지친 소비자들이 국산 스마트폰을 뒤로하고 아이폰6에 대거 몰릴
LG유플러스가 팬택 살리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팬택의 주력 LTE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업(IM-A900L) 출고가를 기존 95만4800원에서 37% 인하한 59만9500원에 판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택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는 이통3사 중 단독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전격적인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통해 어려운
스마트폰 출고 가격 인하 경쟁이 뜨겁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출고가를 69만9600원으로 내렸다. 지난달 말 84만7000원으로 내린 데 이어 또 다시 가격인하에 나선 것이다. 이 제품의 최초 출고가는 99만9900원으로, 두 차례의 출고가 인하로 30만원 가량 저렴해졌다.
작년 9월 말 출시된 옵티
정부의 기업 옥죄기 강도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12일 하루 동안에만 세 건이다.
재계는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숨 쉴 구멍도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가 포퓰리즘 정책을 통해 물가불안의 책임을 기업에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오전 8시...개정 상법 국무회의 통과=준법지원인 의무채용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
정부가 기름값 인하 압박이 성공하자 이번에는 통신요금 인하로 타깃을 바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통신요금 담합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 달 초 방송통신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로 꾸려진 통신요금 TF 활동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가계통신비 절감 위한 통신요금인하 방안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