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휴가 기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공항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공항 출국은 7월 27일, 귀국은 8월 4일은 피해야 한다. 정부는 제주행 노선을 주 17회, 국제선은 주 86회 증편하고 운항 스케줄 관리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김포공항에서 하계 휴가집중 기간(7월 25일~8월 11일) 공항별 혼잡 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하
대구경북신공항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고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가 연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4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도심에 위치해 도시의 확장과 개발을 저해하는 대구공항과 K-2 공군기지를 의성군 비안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전면 결항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24일 오전부터 정상화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부터 오전 9시까지 38편의 항공기가 정상 운항했다.
이날 전체 493편(출발 251, 도착 242)이 운항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날 광주공항 폭설과 항공기 정비 등으로 오전 9시 기준 국내선 항공편 22편(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연말과 연초에만 약 555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연말에는 인천 아트센터 오피스텔 신축공사, 대구고지검 이전 신축공사, 대구법원종합청사 신축공사, 인천 골든테라시티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민간, 공공분야에서 주요 프로젝트 설계용역을 따냈다.
올해 초에도 수주 기세를
전국 모든 시·도에서 자율주행차가 달린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시·도, 15곳(신규 10곳, 변경 5곳)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고 기존 시범운행지구의 운영성과 평가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신규 시범운행지구는 10곳(경기안양, 인천구월·송도·영종·국제공항, 울산, 대구동성로, 경북경주, 경남사천, 전남해남)이
K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5G 특화망 및 첨단 정보기술(IT)에 기반을 둔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발굴을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
KT는 AI 및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5G 특화망 구축과 운영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을 선도하고 첨
인천공항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항공사’로 인정…올해 첫 수상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2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수상했다. ICN 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제주
NH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금융권 최초로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맺고, 이달 17일부터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공동활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생체정보 등록은 공항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공동활용 서비스로 농협은행에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이면 공항(국내선 김포, 김해, 제주)에서 별도의 생체정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3일 해외공항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공항 개발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방현하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금호건설 등 주요 시공사와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근정건축 등 엔지니어링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훈 해외건설협회 실
2025년까지 드론택시 등 미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가 실용화된다.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항공교통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공항을 지역과 연계해 개별 공항별 비전과 역할에 따라 특화된 공항개발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항정책도 전환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향후 5년간 항공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 가운데 키오스크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수속을 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항공 11월부터 이용객 편의를 돕고 카운터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탑승권이나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스마트체크인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유인 카운터 수속 비중은 10월 11%에서 11월 7.2%로 3.8%p 감소했다. 올 1월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방문해 국내 기업의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공항·신도시 개발 등 국토교통 분야 정부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누적수주액 1위 국가다. 누적 수주액은 1445억 달러(약 170조4233
인천공항이 2024년까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확장 등을 통해 세계 3대 공항으로 도약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4 활주로 건설과 제2 여객터미널 확장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을 19일에 인천공항 제2 터미널 건설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안
한국공항공사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공군본부와 공동으로 ‘제5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주최측인 한국공항공사와 공군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미7공군, 한국도로학회, 국내 대학교, 항공 및 건설업계 등 12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하여, ‘미래 지향적 스마트 공항건설과 효율적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전자부품연구원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어(手語) 통역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항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이 공항시설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수어 통역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한 “배리어 프
에스트래픽이 인천공항 스마트 패스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에스트래픽은 앞서 공항 스마트 ICT 사업에 참여 한 바 있어 관련 사업 수주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2021년 시작되는 생체 정보를 이용한 스마트 패스 시스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마트 패스 시스템은 인공 지능(AI) 기반의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45분가량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최초로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출국장(3층) C존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기념행사를 가진다.
행사에는 김창기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과 김상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공항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