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기존 브랜드 이탈을 상쇄할 신규 브랜드 효과가 미미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 성장과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효율화로 인한 수익성 제고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고물가 등 소비침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 1분기 소비침체 속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9% 감소한 3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은 코스메틱과 수입 패션 사업이 견인했다. 코스메틱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
롯데면세점은 7일 명동본점에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 4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400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 기업 임직원들로 포상 휴가를 받아 중국 상하이에서 전세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씨호’를 타고 7일 오전 인천항을 통해
롯데홈쇼핑은 24년차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의 ‘뷰티 컬렉션’을 고정 편성하고 오는 28일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동 쇼호스트는 2000년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연 매출 4000억’, ‘분당 1억’ 판매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명실상부 홈쇼핑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언변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 3543억 원, 영업이익은 4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57.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25억 원, 영업이익은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27.2%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소비심리 위축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여성복 시
LG생건, 자체 브랜드로 시장 확대아모레, 현지 편집숍ㆍ온라인몰 공략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주력인 중국 시장 매출이 엔데믹 후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양사는 새로운 뷰티 시장으로 부상 중인 일본으로 눈을 돌려 반전을 꾀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8일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75.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계약 종료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에서 좋은
경기도와 킨텍스가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21~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상무부 차관, 화장품협회 총회장이 방문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인도네시아
한일 관계 개선과 엔데믹 등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K뷰티 소비가 늘자, 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기업의 현지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에서 ‘헤라’ 팝업 매장을 열면서 현지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팝업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몰 럭셔리 트렌드의 대표 주자인 수입화장품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색조제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의 판권에 이어 로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며 수입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 니치 향수에 이어 작은 사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헤어케어 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다비네스
사회적 가치와 건강,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가치소비’와 ‘비건’ 트렌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건’ 열풍은 식품업계서 가장 ‘핫’한 이슈입니다.
CJ제일제당은 ‘플랜테이블’이라는 식물성 식품 브랜드를 내놨고, 농심과 오뚜기도 각각 ‘베지가든’과 ‘핼로베지’를 론칭하고, 대체육과 비건 식품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비건 열풍은
지난 5월 실외 노마스크 시행에 백화점 화장품 매출 30% 내외 치솟아야외 완전 노마스크에 내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기대감 높아유통 채널 뷰티 카테고리 재정비…화장품업계, 신규 모델 발탁하고 신제품 출시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하면서 뷰티 업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에 화장하지 않아도 돼 나
내일부터 해외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기본 면세 한도가 기존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조정되면서 면세업계가 관련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류 별도 면세 한도의 경우 현행 1ℓ·400달러 이하 한 병에서 총 2ℓ 내 400달러 이하 두 병까지 확대되면서 주류 중심 할인마케팅은 물론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해외 패션과 화장품의 실적 기대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패션 시장의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럭셔리 부문이 성장을 견인하고, 화장품 실적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다올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522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 거래일 기준 직전 주가는 4만 원이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패션 합산(해외패션+국내패션+톰보이) 매출 모두 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증가와 사업 효율화를 통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22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55.4% 각각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오미크론 여파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거래일 기준 현대백화점의 현재 주가는 7만5100원이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8% 늘어난 9344억 원, 영업이익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인해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도 큰폭으로 개선됐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8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도 전년비 각각 36.8%, 35.1% 늘어난 9344억 원, 75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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