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8월 한우수출조합협의회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우 수입을 요청했으며 추후 원활한 검역협상이 마무리되도록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축산농협은 13일부터 14일까지 Benson Teo 회장을 제주도로 초청해 한우농장과 가공장 등 현장 소개로 제주산 한우의 우수성을 추가로 홍보할 계획이다.
수입 축산물 이력, 검역본부가 꼼꼼히 확인합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입학 위해 비행기 타고 왔어요!
△농진청, 2025년 예산안 총지출 1조 1,052억 원 편성
△농식품부, 추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차질 없이 추진
△8월 소비자물가지수 관련 농식품 물가지수 동향 및 전망
3일(화)
△농식품부 장관 08:15 국무회의 연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3일 발표한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견 신규 등록은 25만7989마리로 누적 등록 마리 수는 324만4234마리로 조사됐다.
신규 등록 반려견은 전년(3만2969마리)보다 11.3% 줄었지만 수명을 다 한 개체를 제외하면 총 등록 반려견은 전년보다 7.2%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등록 반려묘(고양이)는...
한편 해외 수입 확대에 대해서는 이미 개방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농산물의 경우 수출은 91억 달러 수준이지만 수입은 374억 달러에 이른다"며 "검역이라는 절차와 함께 환경과 국내 산업을 모두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고, 절차를 거치면 수입은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야생동물 검역대상질병 수입검역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야생생물법 일부개정안은 2021년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같은 해 5월 18일 공포됐다.
야생동물 검역제도는 코로나19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국내 유입·전파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의 유입·검역·판매 등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법 개정으로 관련 검역 근거를 마련해 현...
안내하고, 화훼류에 열매(과육이 부착된 경우)나 흙이 부착되어 폐기 처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검역본부는 수입 화훼류에 대한 빈틈없는 검역으로 해외병해충의 유입을 차단해 국내 화훼산업 보호에 기여하고, 자연환경을 지키는 수문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00 수입 과일 검역현장 방문(평택)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 대상자 협약
△닭고기·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생산자단체 협업강화
△제59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개최
△국내 생산된 국화는 향기가 가득합니다
△가정의 달을 앞둔 4월 한 달,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 실시
28일(목)
△농식품부 장관 15: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
사과 가격이 상승하니 사과수입 검역을 완화해 신속하게 수입하자는 주장도 들린다. 얼핏 들으면 그럴듯하나, 현장을 모르거나 정책을 모르거나 국제규범을 모르는 소리이다. 식물 검역은 국제무역 규범에서도 인정하는 중요한 국가 보호수단이다. 국민 먹거리를 외국 병해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방지하는 중요한 장치가 식물검역이다....
사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수급을 위해 수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병해충 유입과 같은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당장은 수입이 어렵고, 충분한 검역 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8단계로 이뤄진 과실류 등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수입위험분석...
그는 "사과는 11개국과 검역 협상 진행 중이고 8단계까지 협상이 진행돼야 수입할 수 있다.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일본이 5단계까지 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또 "농산물 수입 절차는 전 세계 공통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뉴질랜드로 우리 감귤을 수출하는 데 27년이 걸렸다"면서 "우리 사과 시장을 보호하려고 일부러 (검역...
또한 분쟁해결제도 개혁, 동식물위생·검역(SPS)·무역기술장벽(TBT) 이행에 대한 개도국 특혜, 최저개발국(LDC) 졸업국 전환 지원, 전자상거래 작업 계획 등 의제별 각료 결정도 함께 채택했다.
먼저 디지털 음원과 영상 등의 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관행 연장 여부에 대한 협상이 이어졌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찬성하는 입장에 섰으나, 인도와...
이에 검역본부는 식물 검역관을 2인 1조로 현장에 배치해 수입식물검역증에 기입된 수종과 실제 수입되는 묘목의 수종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료 채취량을 2배로 확대하는 등 검역을 강화한다.
검역본부는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식물검역감시원 합동으로 검역장소와 묘목류 판매시장 등의 수입 묘목류나 수분용 꽃가루 불법 유통 여부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EU와 검역위생 협상은 1996년 처음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 식품업계에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가 도입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수입요건을 충족할 수 없어 1998년 절차가 중단됐다.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방역 체계가 개선되고, HACCP 제도가 본격 운영되면서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2013년부터...
추 부총리는 " 앞으로도 반입 물량을 지속 늘려나가기 위해 검역이 완료된 물량의 조속한 수출 재개를 중국 측과 협의하고, 차량용 요소 할당관세를 내년까지 연장하고 제3국 대체수입시의 해상 운송비 일부를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재정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달청을 통해 요소 비축물량(1930톤)의 긴급 방출, 공공비축 규모 확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