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역에서 출발해 인덕원역, 삼성역·청량리역(서울), 의정부역을 거쳐 덕정역(양주)에 이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이 25일 첫 삽을 떴다.
26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은 길이가 총 86.46㎞(14개 역)에 이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서울)까지 27분, 경기 북부까지
국토교통부는 13일 전날 오후 8시 50분께 발생한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에 대응해 시설점검 등 응급조치를 거쳐 오전 7시 기준 화재 인접구간을 서행(170km/h)하며 고속선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어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오후 11시 이후부터 인근 경부 고속선 열차 상·하행 일부 구간을 일반선으로 우회해 운행했으며 선로, 전차선 등 인근 시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 이종국 대표가 5일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와 관련해 "피해액이 130억 원에 달한다"며 현재 철도 시설 유지보수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 SR 자체적으로 차량정비를 확대하고 철도공사 위수탁 계약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대표는 이날 수서역 고객접견실에서 '평택통복터널 전차선 단전 SRT 운행 차질에 대한 입장문'을
이종국 SR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현장경영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인 SR은 이날 이종국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종국 신임 사장은 국토교통부 경부고속철도개통운영팀장, 철도산업과장, 고속철도과장, 철도안전기획단장, 부산교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철도경영정책 경영학 박사
그동안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이 만나 병목현상이 심했던 평택~오송 구간에 2027년 말까지 상·하행 복선이 추가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기존 평택∼오송 고속철도 지하에 46.4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지속하면서 폭발적인 감염세가 억제됐다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승차권 예매 시작일을 일주일씩 연기하고, 다가올 추석 명절에 국민의 일상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그전까지 감염세를 안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위중.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상 110개를 추가 확보한다.
사망 위험도가 높은 위중ㆍ중증환자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을 늘려 사망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1총괄조정관은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 적자가 6000억 원 가까이 나왔다"며 "연말까지 1조 원을 안 넘기도록 비용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방역에만 200억 원이 투입됐고 사회적거리두기로 운송수익이 전년대비 70% 줄었다"며 "마른수건 쥐어짜기하듯 12
경기도 평택 주택시장의 집값이 대기업 투자 발표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1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도 평택 아파트 매매가격은 0.46% 올랐다. 경기도에서 용인 수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 폭이다.
지난달 최고 3억6800만 원에 거래되던 동삭동 평택 센트럴자이 2단지 전용면적 84㎡는 이달 4억1000만 원까지 올
KT가 SR와 손잡고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에 나선다. SR는 수서고속철도(SRT)와 고속역사를 운영ㆍ관리하는 고속철도 전문기관이다.
KT는 SR와 함께 서울 SRT 수서역에서 5G 스마트스테이션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기술로 스마트한 수서고속철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권익위 "철도승차권 무료로 시간 변경 가능토록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철도 예매 승차권의 시간 변경을 무료로 할 수 있게 하라고 코레일과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에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이용객은 출발 1시간 전까지, 항공기의 경우는 출발 전까지 예매한 승차권의 탑승시간을 별도 비용 없이 변경할 수
공간정보산업협회가 서울에 이어 충북 오송 시대를 연다.
협회는 30일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부지에서 이명식 회장, 이동희 고문, 장인철 비상근 부회장 등 협회 시도회장 및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광홍 대한노인회 중앙수석 부회장, 박원석 오송생명 과학단지 추진단 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산업협회 오송센터
3일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SR의 신임 사장으로 권태명 전 코레일 본부장이 취임했다.
SR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권태명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날 서울 수서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명 사장은 철도산업발전과 국민편의 증진이라는 소임을 다해 SR이 작지만 강한 고속철도 운송기업으로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은 신임 영업본부장에 전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물류본부장을 지낸 최덕율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덕율 본부장은 광주송원고와 전남대를 졸업 후 고려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했다. 코레일에서 기획조정실장, 전북본부장, 부산경남본부장, 물류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코레일이 향후 5년간 700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과 통합 추진도 속도를 낸다.
코레일은 29일 오영식 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성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오 사장은 올해 2월 취임하면서 철도 공공성을 강조했다. 공기업의 설립 취지에 맞게 공공성 강화를 통해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사회적인 가치를 만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채용 비리 수사결과와 관련해 향후 조치 계획을 밝혔다. 부정 채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근절방안 마련과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SR은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의 채용 비리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무겁게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부터는 모바일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 상반기에는 자율주행차 규제혁신로드맵이 마련되고 ‘규제샌드박스’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낸다.
국무조정실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18년 규제정비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규제혁신은 △미래 신(新)산업 지원 △일자리 창출 △국민불편·민생부담 해소 규제혁신 등 3대 분야에 중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를 개편했다”며 “올해는 2단계로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전제로 자율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3일부터 이틀간 수서고속철(SRT) 2018 설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SRT 운영사 SR은 23~24일 양일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SRT 설날 기차표를 예매한다고 밝혔다. SR은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해 설 연휴 기간 총 30만5860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3일에는 경부선, 24일에는 호남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