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계 “수산물서 기준치 이상 방사능 검출된 적 없어…믿어달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업계가 여당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오염수 방류 이슈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만큼 어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비 촉진,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대대적 홍보가 병행돼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
수협중앙회가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수협은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국내 수산물 생산·유통·소비자단체들과 손잡고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소비에 나서
귀어상담부터 교육‧주거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첫 귀어귀촌 거점지원센터를 문을 연다.
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 지원 기관이 한 곳에 모인 ’귀어귀촌 거점지원센터‘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최초로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귀어귀촌 거점지원센터는 귀어귀촌 지원 기관이 각각 다른 곳에 있어 귀어귀촌인들이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귀어
정부가 어가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월 25일~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주요 수산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지속된 고유가에 이어, 금리 인상 및 전기요금의 인상 등 어가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어가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환유예 조치를 2023년 말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산업계는 11일 "수산과 어촌을 잘 알아 소통이 원활한 현장 중심 전문가가 차기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수산업과 어촌사회의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환의 정책도입이 절박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해수부 업무 중 해운
수산업계가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안'의 입법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들은 이 법이 어업인 수용성이나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규제를 대폭 완화해 오로지 해상풍력 추진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비판하고 있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해상풍력 대책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국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해 어업인 대상 영상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업협동조합,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어업인 대표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후쿠
정부 주요 대책 직접 설명…“필요한 모든 조치 검토하고 있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해 어업인 간담회를 연다.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
수산단체들이 1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일본대사관을 항의 방문하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날 방문에는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등 수산단체들이 함께 한다.
수협은 일본 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이끌어내기 위해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중앙대응단을 구성하고 전국 회원조합이
해양수산부가 올해 341명의 수산업경영인 선정하고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 장기간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해수부는 2021년도 수산업경영인 341명을 선정하고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이달 12일부터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정책자금의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의 금융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수산분야 코로나19 대응 지원 대책으로 지난해 8월에 시행한 주요 수산정책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및 상환유예를 연장한다.
주요 수산정책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지원은 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올해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비누 거품이 묻은 두 손 이미지와 ‘Stay Strong(견뎌
내년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수산계 학과가 늘어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농수산대)은 내년부터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를 2개 과로 개편해 이달 23일부터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는 올해까지 수산양식학과 1개 과에 정원 3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수산양식 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추가 지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생산업체, 수산물 유통‧수출업계를 위한 ’수산분야 코로나19 대응 제4차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수산분야 4차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7월 29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수산단체장과 만난다.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전국의 수산 관련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수산회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 15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산자원 감소 및 어촌 고
정부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산업경영인을 1701명 선정해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1701명을 선정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 개선을 위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장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