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없는 강원도 내륙 춘천에 수산물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저렴한 가격의 위생적인 수산물이 내륙의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는 내륙도시인 춘천에 동해안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조달해 강원지역에 수산물을 유통시키는 춘천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세우고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감천항(부산), 천안, 인천,
정부는 최근 일본해역의 방사능 유출과 중화권의 수산물 수요 증가에 발 맞춰 국내 전복생산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860억원을 투자한다. 현재 6000톤(2200억원) 수준인 생산량을 2020년까지 3만5000톤(1조4000억원)까지 늘리고 2억5000만달러를 수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전복생산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