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35일 앞두고 박선영·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보수진영 후보 재단일화에 나섰다. 하지만 두 후보를 제외한 다른 보수 후보들의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는 27일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일화 방법과 일정 등에 대해 합의
올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보수 성향 예비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이다. 일부 후보들은 현직 조희연 교육감을 꺾기 위해 재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서울시 교육감 보수우파후보 단일화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앞에서 '중도보수 서울시교육감 후보자의 재단일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중도·보수 후보 ‘재단일화’를 내걸고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기존 단일화 기구인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가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실상 보수 후보간 난타전 양상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후보 간 날 선 비판 속에서 혼전 양상을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전 한나라당 의원)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다만, 주요 후보들이 단일화 과정을 문제 삼으면서 이탈해 사실상 반쪽짜리 단일화에 그치게 됐다.
30일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 기구인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협의회(교추협)’는 조 전 의원을 단일 후보로 선출했
중도·보수진영 단일화 선거를 하루 앞두고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대표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박 대표는 29일 오후 사퇴서를 통해 “불법과 부정, 폭력이 난무하는 교육감 선거 과정에 더 이상 동의, 참여, 동조할 수 없다”며 “원칙과 법적 신념에 따라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단일화를 위한 국
6월 1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중도·보수 진영 후보 간 단일화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조영달 예비후보가 중도ㆍ보수 진영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에 불참하고 독자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21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조 예비후보는 “교추협의 단일화 과정 공정성 문제에 대해 납득할 만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대통령 선거 이후 제8회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계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우리나라 수도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교육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전국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13일 교육 현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박선영 21세계교육포럼 대표
수도권 지역 사립학교 법인이 미납한 법정부담금 3000억 원 이상을 국민 세금으로 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중에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집안이 운영한다고 알려진 홍신학원과 공익제보자 해임 등으로 문제된 한흥학원 등이 포함됐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3년간 사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미납액이 서울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교육감들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을 연기할 경우 설립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 개학연기는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주도한 유치원뿐 아니라 소극적으로 참여한 유치원도 강력하게 제재할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혁신학교들이 인건비를 과다 집행하는 등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바른사회시민회의에 따르면 감사원은 서울형 혁신학교들이 운영비를 집행하면서 예산 편성·집행기준을 지키지 않고, 교육청의 지도감독도 적정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다.
앞서 감사원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서울의 67개 혁신학교의 운영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등 수도권 교육감들은 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우려를 표하는 공동성명서를 8일 오후 발표했다.
수도권 네 교육감은 공동성명서에서 “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시대의 흐
수도권 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여야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회는 4월 임시국회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책임지고 시행해야 할 누리과정 사업을 교육청의 몫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
서울, 경기, 인천 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여야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회는 4월 임시국회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책임지고 시행해야 할 누리과정 사업을 교육청의 몫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부조리 척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합동감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열린 수도권 교육감 조찬간담회 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안해 합의됐으며, 감사의 공정성 확보와 위법 부당한 사항에 대한 강력한 처분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감사 분야는 비리 발생 개연성이
수도권 교육감들이 교육부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반대하는 긴급 성명서를 22일 채택,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부는 교육자치에 역행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이들 교육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5일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보낸 ‘ 일부 개
교육감 진보 압승
6.4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국 교육감 선거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후보간 단일화를 내세워 진보성향 후보들이 압승했기 때문이다. 단일화에 실패한 보수 후보들은 더 많은 투표를 얻어냈지만 표 나누기 탓에 주요거점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5일 오전 6.4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교육감은
'6.2지방선거'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야권 단일 후보로 선거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한 후보의 '사람특별시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공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전 총리, 민주당 박주선 최고의원, 이미경 사무총장 등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창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