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를 20분대로 이어주는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내달 개통되면서 인접 지역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달 SRT 노선 중 수서~평택 구간이 우선 개통된다. 2011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지 약 5년 만이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 평택, 천안, 오송을 거쳐 목포까지 운행되는 호남고속철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 동탄역사 건축공사를 올해 4월에 착공해 2016년 상반기에 역사를 개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동탄역은 수서에서 출발해 지제(평택시)역 까지 가는 수도권고속철도 노선의 중앙에 위치하며, 광역급행열차(GTX 삼성~동탄간)의 종착역으로 두 개 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 역사다.
철도공단은 사업비 813억원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수도권고속철도 전기·궤도공사 등 공사 52건, 용역 57건, 구매 117건 등 총 226건에 1조 5778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개경쟁입찰로 신규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발주 가운데 1조226억원(150건)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전차선 용품 153종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 4종 및 중소기업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