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송출료 부담은 매년 커지고 있다. 2020년 1조6750억 원에서 2021년 1조8074억 원, 2022년 1조9065억 원 등 가파르게 상승했다. 매출액 대비 송출수수료 비율은 2019년 49.3%에서 2020년 54.2%로 매출의 절반 수준을 넘긴 뒤 2021년 60%, 2022년 65.7%로 치솟았다.
결국, 대형 홈쇼핑 업체들이 케이블TV를 상대로 ‘방송중단’이라는 강수를 두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러나...
2023-09-0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