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국내 2위 도서 도매 업체 인터파크송인서적(이하 송인서적)에 대해 파산 결정을 내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재판장 김창권 부장판사)는 최근 송인서적에 대한 파산 선고를 했다.
파산관재인은 정동현 변호사이며 채권자들은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채권을 신고할 수 있다. 채권자 집회는 7월 21일 열린다.
송인서적은...
△셀트리온, 램시마SC 등 적응증 유럽 CHMP 판매 승인 권고 획득
△현대로템, 632억 규모 K-1중구난차량 등 공급계약 체결
△진흥기업, 450억 규모 다산~왜관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수주
△인터파크송인서적, 회생절차 개시결정
△비트컴퓨터, 60억 규모 자인컴 주식 취득 결정
△현대사료, 15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대성산업, 38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명성티엔에스, 이차전지용 코팅 분리막 제조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인터파크, 종속회사 인터파크송인서적 회생절차 개시신청
△이더블유케이, T410080365 프로젝트 관련 구매의향서 접수
△CJ CGV, 베트남 법인 지분 전량 처분 결정
△샘코, 12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삼성물산, 삼성전자와 7700억 규모 공사 수주
△거래소 “마이크로프랜드...
인터파크는 도서 유통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 인터파크송인서적의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청사유는 회생절차 신청을 통한 경영정상화 도모다. 인터파크는 출자금액은 89억6912만원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05% 수준이다.
회사 측은 “서울회생법원에서 신청서와 관련자료의 서면심사를 통한 회생절차 개시여부 결정이 있을 예정이며...
출판 업계의 대규모 부도 사태 위기 최전선에 있던 도매상 ‘송인서적’이 그 주인공이다. ‘책은 살려야 한다’는 주위의 도움과 응원으로 송인서적은 회생법원에서 빨리도 탈출했다. 성장이 정체된 출판 시장에서 송인서적의 변화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임진강에서 뻗어온 갈곡천과 문산천이 이곳을 둘러싸고 있다. 이 주변은 딱히 설명할 ‘시그니처’가...
지난해 출범한 회생법원은 P플랜 활성화를 목표로 송인서적, 솔라파크코리아 등에 도입을 검토했지만, 사전 준비가 부족하거나 당사자 간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무산됐다.
레이크힐스순천 담당 재판부는 사건 접수 한 달만인 지난 2일 심문기일을 열고 사건관계인을 불러 의견을 들었다. 특히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 인수의향자도 정해졌다. 골프존카운티는...
도서유통업체 송인서적이 회생신청을 낸 지 218일 만에 시장에 복귀한다.
서울회생법원 4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송인서적의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에 대한 변제를 사실상 마쳤고, 향후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볼 사정이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도서유통업체 송인서적 회생이 확정돼 이르면 다음 달 시장에 복귀한다.
서울회생법원 4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27일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송인서적에 대한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회생담보권자의 97%, 회생채권자의 77%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
송인서적은 7월 인터파크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투자계약을 맺었다. 스토킹 호스란...
이 원장은 "송인서적이나 솔라파크코리아 등 사례를 보면 P-플랜 전 단계까진 왔다"라며 "낚시로 말하면 '물었다 놨다'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회생 절차를 개시한 태양전지 제조업체 솔라파크코리아는 회생 신청 전부터 계획안을 준비해 개시 결정 직후 사전계획안을 법원에 냈다. P-플랜 요건인 채권자 2분의 1 동의를 받지는 못했으나 P-플랜에 한...
올 초 부도를 맞은 송인서적이 ‘1호 P플랜’ 사례가 될 뻔했지만 채권자와 기업 측 등이 첫 사례라는 점에 부담을 느껴 결국 일반회생 방식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인서적 회생을 담당한 한 관계자는 “현재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 중인데 당시 일반회생이 아닌 P플랜까지 적용됐다면 신규 자금 유입은 물론 채권자 의견조율 과정도 빨라져...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한 1054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7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주된 원인은 송인서적 인수 관련 비용이 집행되며 도서 부문 적자가 전년 동기 16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중소 도서업체 인수 및...
업계에서는 늦어도 8월 중에는 PEF협의회 새 회장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PEF협의회에는 정준영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가 특별 초청돼 법원의 매각 방식 등에 대해 강연했다. 정 수석부장판사는 최근 STX조선해양과 송인서적 등 매물로 주목받는 회생기업의 관리를 맡아왔다.
정 수석부장판사는 최근 STX조선해양과 송인서적 등 매물로 주목받는 회생기업의 관리를 맡아왔다. 지난달에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대표가 서울회생법원 ‘워킹런치’에 참여해 법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PEF들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 스토킹호스 제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그간 법원 주도 매각 절차는 채권단 등...
인터파크가 국내 2위 서적도매업체 송인서적과 조건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인터파크와 송인서적의 조건부 인수 계약 체결을 허가했다. 이로써 인터파크는 향후 진행될 공개 입찰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인수 의향자가 없을 경우 최종적으로 송인서적을 인수하게 된다.
다만 인터파크보다 더 나은...
종합 쇼핑몰 업체 인터파크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도서유통업체 송인서적을 조건부 인수한다.
서울회생법원 4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7일 인터파크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송인서적을 인수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체결하도록 허가했다. 법원 허가를 받은 인터파크는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스토킹 호스란 인수 의향서를 낸 곳과...
올해 상반기 서점가는 ‘송인서적 부도’로 어수선한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문학계 거장들의 잇따른 신간 출간과 미디어셀러 효과로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서적도매상인 송인서적이 부도 처리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얼어붙은 소비심리 때문에 출판계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드라마 ‘도깨비...
국내 2위 서적도매업체인 송인서적이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법원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을 적용해 이르면 8월 중 송인서적을 시장에 복귀시킬 계획이다.
서울회생법원 4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1일 오전 10시 송인서적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스토킹 호스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과 수의계약을 한 뒤 나중에 최저입찰가보다...
인터파크(108790)가 부도를 맞은 국내 2위 서적도매업체 송인서적 인수 결정 이후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인터파크의 주가는 4일 오후 3시 24분 기준 2.34%(250원) 상승한 1만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일 송인서적 출판사 채권단은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파크가 법정관리 인가를 전제로 새로 설립될 송인서적의 지분 55%를 50억 원에 인수하겠다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