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3Q까지 이익모멘텀 부재 ‘목표가 하향’ – NH투자증권

입력 2017-08-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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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인터파크에 대해 “도서부분 적자가 확대되며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3분기까지는 이익 모멘텀이 없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HOLD(유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한 1054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7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주된 원인은 송인서적 인수 관련 비용이 집행되며 도서 부문 적자가 전년 동기 16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중소 도서업체 인수 및 공교육 정책 변화에 따른 학습지 시장 부진을 고려했을 때 도서 부문 적자 축소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투어 부문 반등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에, ENT/투어 부문에서 성수기를 맞아 의미있는 이익 성장이 나타나는 4분기 전까지는 이익 모멘텀이 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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