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화성 송산그린시티의 올해 분양이 순탄하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부동산인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송산그린시티에서는 작년(2511가구)과 비슷한 2291가구가 분양된다. 금강주택이 962가구 규모의 분양을 5월께 진행하고, 지난해 이곳에 분양을 진행한 대방건설이 노블랜드 5, 6차의 공
본격적인 휴가철과 금융규제 발표 등에도 분양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 분양 현장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사업장은 3만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5~6월과 이달 초에 견줘 분양현장은 줄어들었지만 신규 아파트공급 시장
경기 화성시 남양동 일대 송산신도시 시범단지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일신건영은 송산신도시 EAA1블록에 짓는 ‘송산신도시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를 24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75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70㎡ 218가구, 84㎡ 532가구로 구성되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이 8월 사업방식 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실(안산상록구을)에 따르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종결과가 나오고 8월에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재정사업 또는 민자사업의 사업방식 결정한다. 우선적으로 1단계 구간인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구간을 우선 추진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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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신도시가 6월 시범단지 첫 분양을 시작으로 개발을 본격화한다. 송산신도시 개발을 맡은 수자원공사는 서울의 주거대체지역과 자족도시 기능에 그쳤던 1·2기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친환경, 유비쿼터스, 관광휴양이 접목된 3기 신도시로 탄생시킨다는 포부다.
이 곳은 수자원공사의 첫 택지지구 사업으로 개발 면적만 6만8818㎡, 분당의 약 3배에 달하는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