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솜해인이 약 1년만에 동성 연인과 각자의 길을 걷게 됐음을 알렸다. 이 가운데 한서희의 연애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전날(4일) 솜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했었던 친구와 함께 가던 발길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어요"라며 지난해 공개 연애를 시작한 동성 연인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여자같은 남자'는 요즘 새로운 남성성의 한 요소다. 보깅댄스를 통해 그야말로 스타덤에 오른 댄스팀 '카다시바'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다.
지난 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소개된 카다시바는 방송 이후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늘씬한 키와 하이힐, 긴 머리를 한 남성 댄서들은 얼핏 여성으로 보일 만큼 여자같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아이돌 학교' 출신 가수 솜혜인(솜해인)이 심경 글을 추가 게재했다.
솜혜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tever I'll go my own way(무엇이든 난 나의 길을 간다)"라며 심경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이모티콘를 덧붙여,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전했다. 솜혜인은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