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살 아들이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50억 원 이상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노제(路祭)는 고인의 유언대로 연희동 자택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30일 오전 9시 정각 고인을 실은 8인승 링컨 리무진이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했다. 운구차는 약 8.8㎞를 달려 연희동 자택까지 도착했다.
노 전 대통령의 맏손주인 노재헌 변호사의 아들 장호씨가 영정 사진을 들고 운구차에서 내렸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겐 별난 아들이 하나 있다. 셋째 피터(62)다. 첫째 수지와 둘째 하워드는 부자 아버지의 후광 덕에 자선 사업도 하고, 아버지 회사 이사직도 맡고 있지만, 셋째 피터는 일찌감치 부자 아버지에게서 독립해 뮤지션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얼마 전 미국 CNBC의 ‘파워 플레이어’ 코너에 소개된 피터의 성공기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왕실로부터의 ‘깜짝 독립 선언’을 발표한 손주 해리 왕자 부부의 희망을 받아들였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여왕은 이날 긴급 가족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통해 “젊은 가족으로서 새로운 삶을 창조하려는 해리와 메건의 바람을 전적으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그들이 ‘로열 패밀리’의 일원으로 늘
KBO는 2019년 FA 자격 선수 22명에 대한 명단을 17일 공시했다.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된 선수는 SK 이재원, 최정, 두산 장원준, 양의지, 한화 송광민, 이용규, 최진행, 넥센 이보근, 김민성, KIA 임창용, 삼성 윤성환, 장원삼, 김상수, 손주인, 박한이, 롯데 노경은, 이명우, LG 박용택, KT 금민철, 박경수, 박기혁, NC 모
2년 만에 열린 KBO리그 2차 드래프트 결과 총 26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차 드래프트를 열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 시즌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 선수, 육성 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유계약(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LG는 29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KIA와 연습경기에서 10-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연습경기 5연승(4승1무) 행진을 이어가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는 강풍으로 7회까지만 진행됐다.
양상문 LG 감독은 젊은 선수를 대거 기용하며 이천웅, 채은성
투수 류제국(33)이 LG 트윈스 새 주장으로 선출됐다.
류제국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시무식에서 선수단 80명과 코치진 및 현장직원 50명, 프런트 직원 30명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89표를 얻어 주장이 됐다.
이로써 류제국은 10구단 중 유일하게 주장을 맡은 투수가 됐다. 이날 류제국은 이병규(등번호 7·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양상문 감독이 지휘해 봉중근, 손주인, 임훈, 오지환 등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LG 트윈스 마무리캠프 참가 명단
△투수(9명)
봉중근, 진해수, 최동환, 이승현, 임정우, 이영재, 임찬규, 김웅, 이준형
△포수(9명)
조윤준, 유강남, 박재욱
△내야수(
'나성용' '양원혁' '이민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오랫만에 활화산 같은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LG는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부터 나성용의 만루홈런 포함 5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친형이기도 한 나성용은 올시즌 첫 1군에 콜업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ㆍ삼성 라이온즈)가 LG의 호된 타격에 세방의 홈런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클로이드는 12일 열린 2015 한국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8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선 클로이드는 3이닝 동안 71개를 던져 8실점 5피안타 3볼넷으로 투수 백정현(28)과 교체됐다.
클로이
야구 선수의 12월은 사랑이 꽃피는 계절이다. 마무리 훈련이 끝나고 휴식기에 들어가는 시기라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12월 첫주말이었던 6일 LG 이동현·손주인, SK 이재원·김민식, 두산 양의지, 7일 두산 오재일·김재환, LG 윤지웅, 넥센 이택근, SK 홍명찬 등이 결혼한데 이어 두번째 주말도 프로야구 선수들의 웨딩 행렬이 이어진다.
‘86
LG트윈스 2루수의 주인 손주인(31)이 12월 6일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미모의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손주인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두 사람이 “삼성 라이온즈 이정식 선수 소개로 3년간 열애 끝에 늘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에 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교육업에
당초 외국인 타자들의 독주가 예상됐던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가 예측 불가능해졌다. 토종 거포들의 반격이 생각보다 거세다.
27일 기준 7개의 홈런을 기록한 조시 벨(LG)이 홈런 순위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르헤 칸투(두산)와 에릭 테임즈(NC), 박병호(넥센)와 강민호(롯데)가 홈런 6개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순위 5위권에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김세연 국회의원 재산 내역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8일 공개했다. 정몽준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톱3 안에 들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과 함께 재산 총액 3위에 오른 김세연 국회의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변동신고에서 산업용 고무벨트 제조업체인 동일고무벨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는 2013 야구대제전이 5일 오전 10시 포항야구장에서 포항제철고와 개성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2년 만에 부활의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한자리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정근우와 2013 프로야구 최다안타상을 수상한 손아섭, 경찰청에서 제대하고 롯데로 복귀한 장원준이 부산고 유
대림그룹 방계 기업인 대림B&co(대림비앤코)에서 억대 미성년 주식 부자가 탄생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부용 대림B&co 고문은 지난 19일 보유주식 96만6268주(6.44%) 중 대부분인 87만주를 손주인 이동주 군과 이찬주 군에게 각각 43만5000주씩 증여했다. 주식 변동이 발생한 19일 종가 1880원을 기준으로 각각 8억17
LG트윈스가 SK와이번스를 상대로 개막 2연전을 쓸어담았다.
LG는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현재윤·손주인·정현욱의 맹활약을으로 4-1로 승리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정성훈의 역전 만루포에 힘입어 7-4로 이긴 LG는 이틀 연속 승리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LG 선발 우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 이틀을 앞둔 5일 8개 구단이 제출한 개막전 26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서 KIA 타이거즈의 경우 에이스 윤석민이 제외됐다. 이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에 등판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화 이글스의 박찬호와 LG 트윈스의 봉중근도 개막전에서 제외됐다. 박찬호는 1